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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페르세폴리스, 각자 공헌물 들고서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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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메네스 왕조 왕궁이었던 페르세폴리스 Persepolis 에 남은 부조인데 개중에서도 아파다나 Apadana 기단 부조라고 기억한다. 

저 부조를 두고 행진하는 사제들 Priests on Parade 이라는 식으로 설명하곤 하거니와,

아케메네스 왕조 소속 사제들이라면 그렇겠고 
혹 그것이 아니라면 외국에서 공물을 바치는 장면을 묘사했을 수도 있다. 

각자 공헌물 하나씩을 들고는 계단을 오른다. 궁정 계단일 수도 있고 제단일 수도 있다. 

공헌물 중에는 양 비슷하게 보이는 동물도 있고 돼지도 있다. 
 

페르세폴리스 평면도

 
희한하게 교대로 같은 인물상을 반복한다. 사진 속 인물은 복장으로 보아 두 개 패턴이 뚜렷하다. 

칼을 찼는데, 궁정에 오르면서 칼을 찰 수 있는가? 자칫 왕을 시해할 수도 있는데? 

발은 다 맨발인 듯하다. 저땐 깨진 유리병이 없었나 보다. 

계단에는 연꽃 문양을 잔뜩 넣었다. 

마지막 인물을 사발 두 개를 양 손에 하나씩 들었다. 뜨거운 국물이 아니었나 보다. 

저러다 한 놈 자빠지면 도미노처럼 우루루 다 떨어지는데 그때라고 그런 일이 없었는가? 




Persepolis
Founded by Darius I in 518 B.C., Persepolis was the capital of the Achaemenid Empire. It was built on an immense half-artificial, half-natural terrace, where the king of kings created an impressive palace complex inspired by Mesopotamian models. The importance and quality of the monumental ruins make it a unique archaeological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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