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말론 호드 Malone Hoard란 제작 시점이 기원전 4,500-2,500년으로 추정되는 고도로 연마했으나 사용되지 않은 신석기 시대 도끼 모음을 말한다.
이들은 아일랜드의 티브불리아그Tievebulliagh 산 기슭 신석기 시대 채석장에서 만들었다.
발견 지점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Belfast의 말론 로드Malone Road에 있는 데인스포트Danesfort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도대체 어디다 쓰려고 저리 정성스럽게 만들었을까?
저 생김은 울진 후포리인가에서 떼거리로 발견된 신석기 시대 돌도끼들이랑 너무 흡사하다.
재질 정도만 다르다.

저 말론 호드를 좀 더 보강한다.
저 말론 보물은 19점 광택이 나는 도끼날 axe heads 일괄을 말한다.
이 도끼날들이 발견된 데인스포트 하우스Danesfort House 지금의 건물은 1864년 윌리엄 J. 바William J Barre가 설계하고 주인은 사무엘 바버Samuel Barbour였다.
건물 이름은 이전에 이 부지에 있던 토루earthwork에서 비롯한다.
현재는 고고학적 유적이 전혀 남아 있지 않지만, 도끼날들은 이 토루가 생기기 전에 묻혔을 가능성이 높아 둘 사이에는 직접 인과 관계가 없다고 본다.
도끼날들은 여러 점 항아리urns와 함께 건물 기초 공사 중에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일부 도끼날들은 땅에 수직으로 박힌 상태였다고 한다.
건물이 완공된 후, 이 도끼날들은 [아마도 그 하우스 부속이었을] 도서관 진열장에 전시되었다.
사무엘이 1879년에 사망하자 그의 미망인은 찰스 더핀Charles Duffin과 재혼했고, 그 집은 1940년대까지 더핀 가족 소유로 남아 있었다.

여러 기업 소유주를 거친 후, 이 집은 1980년대 후반에 개보수되었으며 현재는 벨파스트 주재 미국 총영사관United States consul-general 관저로 사용 중이다.
도끼날은 도자기석porcellanite이라는 돌로 만들었다.
이 돌은 주로 쿠셴달Cushendall 근처 티브불리아Tievebulliagh와 래슬린 섬Rathlin Island 브록클리Brockley에서 난다.
도끼가 너무 커서 실용적인 용도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은 낮고, 의례적이거나 제례적인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날 부분에 손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을 '의례적'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현재 이 도끼들은 현재 벨파스트 스트랜밀리스 로드Stranmillis Rd에 있는 얼스터 박물관Ulster Museum에 전시 중인데 발견 장소에서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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