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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를 다시 본다

by taeshik.kim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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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운대리 분청사기의 역사와 의미를 실증하고 규명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전기 관요 성립에 따튼 흥양현興陽縣의 요업 변화>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분청사기에서 백자로 이행한 조선시대 전기 도자사의 변화를 담고 있는 경기도 광주 관요 가마터, 광주광역시 충효동 가마터의 요업 양상과 고흥 운대리 전면 덤벙분청사기의 제작 양상을 비교 분석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고흥 운대리 요장窯場의 전면 덤벙분청사기가 제작된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고자 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2024년 8월 고홍군수 공영민

 

덤벙 분청사기 구워낸 고흥 운대리 가마. 덤벙 분청사기를 구워내던 전남 고흥 운대리 도요지 7호 가마터 발굴품. 2014.7.23,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제공

 

시간 장소 2024. 8. 30 11:00~17:00 분청문화박물관 강당

기조발표
15세기 백자의 유행과 분장분청 - 박경자(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발 표
조선 15세기 경기도 광주 분청사기와 백자의 특징 -가마터 출토품을 중심으로 - 김경중(경기도자박물관 학예연구사)

15세기 충효동 분청사기와 백자의 양식 비교 및 이행 과정 - 안세진(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박사수료)

조선 15세기 백자제작과 운대리 분청사기의 양식변화 - 김윤회(국기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종합토론
좌장:장남원(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권소현(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사) -최영지(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 -맹세환(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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