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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미케네도 문어 제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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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스웨덴 고고학도들이 그리스 아르골리스Argolis 덴드라Dendra에 있는 톨로스 무덤tholos tomb을 발굴하면서 초기 미케네 문명 풍부한 왕실 매장지를 밝혀냈다. 

껴묻거리 중에는 사진에서 보는 저 아름다운 황금 컵이 있었는데,

그 안쪽 표면에는 생생한 해저 장면을 새겨 놓았다. 

4마리 문어가 보인다.

기원전 15세기.
아테네고고학박물관Archaeology Museum of Athens 소장품이다.





상론하면

덴드라Dendra(그리스어 Δενδρά)는 그리스 아르골리드Argolid의 미데아Midea 시에 속하는 같은 이름의 마을 외부에 위치한 선사 시대 고고학 유적이다.

위치는 아래

https://www.bing.com/maps/?v=2&cp=37.655833~22.828611&style=r&lvl=15&sp=Point.37.655833_22.828611_Dendra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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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적은 적어도 초기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지닌다.

20세기 전반 스웨덴 고고학자 악셀 W. 페르손 Axel W. Persson이 발굴한 청동기 시대 묘지로 중요하다.

페르손은 도굴되지 않은 톨로스 무덤tholos tomb과 인근 미데아Midea 성채에 거주하는 지배층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많은 미케네 시대 석실분들chamber tombs을 발굴했다.

추가 발굴에서는 현재 인근 나플리오Nafplio에 있는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된 독특하고 정교한 청동 갑옷 덴드라 판오플리 Dendra panoply of bronze armour가 수습됐다.

이후 발굴은 또한 희생된 말을 포함하는 청동기 시대 고분 매장을 밝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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