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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르제발스키 말 Przewalski's horses은 몽골어로 타흐takh라고도 일컬으며, 진정한 야생마로 남아 있는 마지막 종이다.
체르노빌 출입 금지 구역Chernobyl exclusion zone에서 촬영된 그 무리다.
원전 폭발이 일어난 그 주변 지역을 말할 것이다.
원전 폭발이 야생동물 천국을 만드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덥수룩한 갈기와 큰 머리를 지닌 이들의 모습은 뜻밖에도 1만7천 년 전 프랑스 라스코 동굴 Lascaux cave 벽화에 묘사된 그 말들을 연상케 한다.
혹 저 말들이 그 후예란 말인가?
궁금해서 저 말을 더 찾아 봤다.
희한하네.
그러고 보니 저 동굴 벽화 말이랑 아주 흡사하긴 하다.
조랑말 계통 같다.
단, 오동통하니 토실토실 계통이라 고기맛도 좋을 듯하다.
김유신이 탔단 말이 저 계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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