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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갑자표古甲子表인데, 음을 달아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祝犁와 같은 것은 축리인지 축려인지 저도 아리송합니다.
확인하니 축려로 읽어야 옳을 듯합니다.
음가를 달고 축려 부분 보완하였습니다.
[보완]
‘알봉閼逢’ ‘알봉閼蓬’은 《史記》의 ‘언봉焉逢’으로 보면 ‘연봉’으로 읽어야 옳을 듯하다는 김영문 선생님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온당한 말씀으로 여깁니다.
다만, 현재 《표준대국어사전》 등에 ‘알봉’으로 올라있어서 대뜸 바꿀 수 없어 고치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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