➀ 추사고택 현황
❍ 위 치 :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 면 적 : 토지(75필지, 137,969㎡) 건물(12동, 2,209㎡)
ㆍ군유 22,541㎡(33필지)/국․도유 15,003㎡(21필지)/사유 100,425㎡(21필지)
ㆍ고택(문간채, 사랑채, 안채, 사당), 추사기념관, 추사체험관, 화순옹주홍문, 관리사, 안내소, 창고, 화장실 2개소
❏ 추사고택 연혁
- 1976. 3. 29. : 추사고택 정화사업 지시
- 1976. 4. 9. : 추사고택 매수
- 1976. 9. 4. : 추사고택 정화사업 착공
- 1977. 6. 27. : 추사고택 정화사업 준공
- 1977. 9. 22. : 충청남도 추사고택관리사무소 설치
- 1980. 1. 1. : 예산군 이관 및 추사고택관리사무소 설치 변경
❏ 추사고택
추사(秋史) 김정희 선생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학자이자 서예가로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 바로 이 곳 추사고택입니다. 추사고택은 추사 선생의 증조부 월성위(月城尉) 김한신이 조선 제 21대 왕 영조의 둘째 딸인 화순옹주와 혼인을 하면서, 용궁리 일대를 사전(賜田)으로 하사받아 지어졌습니다.
고택 주변에는 추사 선생의 고조부인 급류정(急流亭) 김흥경으로 부터 이어온 가문의 원찰 ‘화암사’가 있으며, 이곳에는 추사 필적 암각문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김정희, 김한신, 김흥경의 묘를 비롯해 화순옹주의 홍문 등 추사 선생과 그 일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입니다.
➁ 추사기념관 현황
❍ 위 치 :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49
❍ 건축규모 : 지하1층/지상2층, 대지면적 3,663㎡, 연면적 1,576㎡
❍ 사업기간 : 2004년 ~ 2008년(5년)
❍ 사 업 비 : 40억(국비 9, 특교 10, 도비 5, 군비 16)
❍ 전시작품 : 71점
❍ 조직구성 : 8명
❏ 추사기념관 관람안내
- 관람시간
3월~10월. 09:00 ~ 18:00
11월~2월. 09:00 ~ 17:00
(*연중무휴, 관람종료 30분전까지 입장)
- 관람료 : 무료
❏ 층별안내
1. 입구 : 추사 연보 및 유년기
2. 1전시실 : 추사의 학문과 업적
3. 2전시실 : 제주 유배기와 만년기
4. 3전시실 : 서예사 및 추사의 서예개관
5. 4전시실 : 추사의 서예 작품 및 심훈가 기증유물
6. 영상실
❏ 특별전시 현황
- 2019년 : 예산지명 1100주년, 추사고택 종가유물 특별기획전
- 2020년 :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
- 2021년 :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
➂ 추사체험관
❏ 추사체험관 관람안내
- 체험시간
09:00 ~ 17:00 (*연중무휴,체험종료 30분전까지 입장)
- 체험료 : 유료
- 프로그램 : 추사체 써보기, 난초(세한도)그리기, 종이접기, 탁본체험, 부채꾸미기, 세한도(난초) 색칠하기, 컬러링키트
➃ 인근 문화재 현황
❍ 예산 용궁리 백송
: 천연기념물 제106호 (1962.12.7 지정)
❍ 김정희선생고택
: 도 유형문화재 제43호 (1976. 1. 8 지정)
❍ 김정희선생유물
: 도 유형문화재 제44호 (1976. 1. 8 지정)
❍ 화순옹주홍문
: 도 유형문화재 제45호 (1976. 1. 8 지정)
❍ 김정희묘
: 도 문화재자료 제188호 (1984. 5.17 지정)
❍ 월성위김한신묘
: 도 문화재자료 제189호 (1984. 5.17 지정)
***
이 추사기념관은 추사고택이라는 지역 연고성이 확고한 인물을 내세운 박물관이다.
나아가 그 고택만이 아니라 해당 가문 묘소와 사당을 비롯한 문화재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포진하는 곳에 자리 잡은 까닭에 박물관 관점에서는 이 넓은 지역 전체가 박물관 경내라 할 만하다.
또한 이 박물관이 주제로 포방한 추사 김정희는 그 명성이 이상비대하게 높아짐에 따라(다른 대표가 다산 정약용, 이 문제도 짚는다) 그가 연고하는 지역마다 비슷한 성격의 공립박물관을 낳는 요인으로 작동하는데, 과천의 추사박물관과 제주의 추사관이 그것이라,
시기를 달리하며 다른 공간에서 배태한 이들 추사관의 차별화 전략 역시 같은 추사를 어떻게 상품화하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할 때 매우 흥미로운 사례다.
이들은 선후 관계에 따라 서로를 인식하지 않을 수 없어 그 명칭 선정에서부터 혼란 중첩을 피하고자 한 흔적이 역력하며 나아가 같은 추사라 해도 그것이 표방하는 추사는 왕청나게 다르다.
제주 추사관은 피유배자 관점에 서서 그 유명한 세한도만 해도 그것이 유배지 제주가 배태한 유산임을 대서 특필하는데 견주어 과천 추사관은 그것을 발굴한 이가 후지츠카라는 데 방점을 둔다.
세한도에 관한 한 이도 저도 아닌 예산은 무엇을 고리로 삼으려 할까?
*** previous article ***
[국내 박물관 현황과 연혁] 저탄소 녹색성장을 표방한 상주 자전거박물관
*** related article ***
과천 추사박물관
'문화재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가 추앙한 똥배 뱃살 보살 (0) | 2023.08.12 |
---|---|
동서양 광자狂者의 만남 (0) | 2023.08.11 |
[국내 박물관 현황과 연혁] 저탄소 녹색성장을 표방한 상주 자전거박물관 (0) | 2023.08.10 |
[국내 박물관 현황과 연혁] 공립박물관 선두주자로서의 상주박물관 (0) | 2023.08.10 |
문화유산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 그 가능성을 향한 어떤 탐구 by Eugene Jo (0) | 2023.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