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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 조선시대 미라에 대한 연구를 종합한 책을 펴냈다는 이야기를 했다.
조선시대 미라에 대한 한글 책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필자 혼자 하는 것은 아니며 공동작업을 지난 번 고고기생충학과 화장실고고학 책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준비 중이다.
필자의 이야기를 담겠지만 우리 연구만 수록되는 것은 아니며
고고학과 박물관의 견해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말하자면 고고학-박물관과 함께 하는 필자의 새 책 공동 편집작업이 되겠다.
책은 아마 올해 상반기 끝무렵에는 나오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이 아마 조선시대 미라에 대한 필자의 마지막 작업이 아닐까 하지만
본격적 대중서로 준비하는 것이 혹 있을 수도 있겠지만 장담하기 어렵다.
필자가 영어 단행본과는 별도로 한글 단행본을 준비하는 것은
두 책의 독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독자가 다르기 때문에 두 책은 단순히 같은 내용의 한글과 영어 번역판이 아니다.
다른 독자들을 위해 다른 내용이 적힐 것이다.
한글판의 독자는 한국의 고고학자들이다.
고고학자들을 위한 조선시대 미라 개설서라고 보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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