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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자율 변화 추이를 보면, 19세기 후반, 이미 미국이 유럽을 압도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문맹률이 높은데 근대화에 성공한 나라는 역사이래 단 한번도 없었다.
인도는 18세기, 전 세계 GDP의 1/4을 생산하고 있었다.
이렇게 막강한 생산력을 자랑 하던 나라가 왜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아래 때문이다. 인도는 1900년에 식자율이 10프로가 안되었다.
10명중 1명도 글자를 읽을 수 없었다는 말이다.
동시기 영국의 식자율은 80프로를 넘어 있었고 미국은 90프로를 넘었다.
일제시대에 연평균 몇프로씩 성장을 했다고?
그래서 그게 어쩄다는건가?
문맹률 75프로인 나라라면 몇 프로 성장을 했건 그런 나라를 "근대화가 이루어진 나라"라고는 아무도 부르지 않는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이 1945년 당시의 높은 문맹률 문제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나머지 이야기는 들을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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