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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바오밥나무 신미식, 서양미술 이야기꾼 양정무를 만난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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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K컬처아카데미 여행자학교 2기 홍보영상 

 

 

연합뉴스K컬처아카데미 사진과 미술 1기 홍보영상

 

 

 

신미식 작가

 

 

바오밥나무 신미식, 걸출한 서양미술 이야기꾼 양정무를 만나는 아카데미 
연합뉴스 K컬처아카데미 ‘여행자학교’․‘사진과미술’ 강좌 마련 
‘미실’의 작가 김별아, 저명 건축가 임형남, 설치미술가 이이남 강연   


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를 한국에 알린 신미식 아프리카 전문 사진여행작가, 활발한 저술과 대중강연을 통해 서양미술을 우리 안방 이야기로 끌어들인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베스트셀러 소설 ‘미실’의 작가 김별아, 노은주와 더불어 건축을 고매한 그 무엇에서 일상으로 끌어내린 부부 건축가 임형남, 그리고 그의 작품을 본 관객은 5분을 머물게 한다는 설치미술가 이이남 씨가 서서 같은 무대를 꾸미는 아카데미가 선보인다.   

 

양정무 교수


  
국가기간 통신사 연합뉴스가 운영하는 K컬처아카데미는 이번 겨울을 맞아 이들이 강단에 서는 '여행자학교‘ 2기와 '사진과 미술’ 1기 강좌를 개설하고 지난 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들 강좌는 각각 12월 6일과 15일에 개강해 각 12회씩 강의가 이어진다. 

여행과 사진, 글쓰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여행자학교는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연합뉴스 교육장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여행에 인문학 관점을 더한 이번 강좌에는 소설 '미실'의 저자 김별아 작가가 '삶과 문학, 삶의 문학'을 주제로 첫 강의를 한다.

 

김별아 작가



마다가스카르 바오밥 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신미식 사진작가가 '사진은 감동이다'를 주제로, 안대회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가 '조선후기의 전문 여행가들'을 주제로 각각 강의하며 여행자학교 1기에서 강의했던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의 저자 임택 작가, 이집트 학자 유성환 서울대 인문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저명 강사들이 각자의 여행 세계로 안내한다.

국내 최대 내륙습지 경남 창녕 우포늪으로 현장 출사도 예정돼 있다.

이번에 처음 개설되는 '사진과 미술' 강좌는 12월 15일 개강해 내년 3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연합뉴스 교육장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첫 강의로는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가 '풍경화를 통해 본 미술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어 여행자학교 1기에서 강의한 주기중 사진작가가 '시와 사진'을, 전호태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임형남 건축가



집과 사람, 공간에 천착하는 임형남 건축가는 건축이야기 한마당을 펼치고, '5분의 미학'으로 유명한 미디어아트 이이남 작가는 미술에서의 디지털혁명을 이야기한다.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의 '지상의 불국토, 바간', 도광환 연합뉴스 DB·출판국장의 '보도사진과 서양미술' 강의도 마련됐다.

 

이이남 작가



두 강좌를 기획한 김태식 연합뉴스 K컬처기획단장은 "'여행자 학교'는 2기를 맞아 인문학 관점을 더해 여행에 대한 깊이 보기, 다르게 보기를 꾀하며 '사진과 미술'은 두 예술 영역이 어디에서 어떻게 만나는지 그 몇 장면을 포착하고 이들이 각기 구축하는 세계를 깊이 있게 탐험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각각의 강좌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해외 졸업여행과 국내 전시회 참관 기회도 제공된다. 이전 강좌 수강생이나 두 강좌 동시 수강생에게는 수강료가 할인된다.

 



강사 소개와 수업 일정 등 구체적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https://www.yna.co.kr/2022-site/k-culture

 

K컬처 아카데미 | 연합뉴스

K컬처 아카데미 | 연합뉴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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