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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앞뒤는 맞아야 하지 않겠는가?
호적 일기만 들여다 봐도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소리를 하는데
생각은 비우고 따라 하는 것도 유분수지.
필자가 이 문제에 관심이 있고 목소리 높여 외치는 이들에게 한 가지 조언 하자면,
조선시대 호적 일기 한 번 펴보지도 않고
이차 사료도 아니고 남들이 써 놓은 이야기 인용에 인용에 인용
이런 책을 읽고 목소리 높여 논쟁에 들어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가끔 이 문제에 끼어 드는 이들 중 학자라고 자칭하는 사람들도
조선시대 호적 한 번 일기 한 번 보지 않고 끼어든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사람도 많다.
필자도 굳이 지금 여러가지 학계에서 주장 되는 논의 중
친일적 조류가 있는 이야기를 애써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만,
최소한 무슨 이야기를 하던간에 앞뒤는 맞아야 하지 않겠는가?
일기나 호적을 보면 하나도 안맞는 소리를 해서야 되겠는가?
이 문제는 일차 사료와 자료만 놓고 이야기 하고 논쟁하는 풍조가 잡혀야지,
남이 써 놓은 글만 읽고 떠드는 경우는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옳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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