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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연재예고] 서울 사대문 안 지하 4미터의 비밀

by 초야잠필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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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스기




짧은 원이 엄마 편지 연재를 마치고 


인도 이야기로 돌아가리라 생각하셨겠지만 잠시 인도 이야기로 복귀는 양해를 구해야 겠습니다. 


이유는 지금 인도에서 저희가 했던 작업의 연구 결과중 일부 출판이 마지막 큰 고비를 현재 넘고 있어서 그 작업에 필요 없는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인도 관련 연재는 현재 약 10회 분량 정도 남은 것 같은데 남은 분량은 모두 저희가 인도에서 거둔 연구 업적 관련이고 그 중 일부 내용은 현재 학술 출판이 진행중이라 지금 바로 김샘 블로그에 글을 쓰기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간 완충할 수 있는 시간이 좀 필요 합니다. 아마 멀지 않은 시간 내에 (약 2개월 이후) 인도 연재는 다시 재개할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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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제가 다른 연재를 하나 할까 합니다. 


제목은 "서울 사대문 한 지하 4미터의 비밀"입니다. 제목만 보면 추리 소설 같지만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서울 사대문안에서 진행했던 고기생충학적 연구, 그리고 이에 대한 역사학적, 고고학적 해석을  주제로 한 글입니다. 


기다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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