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서 비단벌레장식 마구馬具

일본국 후쿠오카현福岡県 고가시古賀市 소재 국사적国史跡인 후나바루고훈 ふなばるこふん 선원고분船原古墳（6世紀末～7世紀初頭）가까븐 흙구덩[土坑]서 2013년 출토한 마구馬具 일종인「행엽杏葉」이 분석 결과 일본서는 옥충玉虫이라 부르는 비단벌레 날개를 장식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일본서 이런 유물이 발견되기는 처음이지만 신라 고분에선 몇군데서 발견되었다.

이것이 신라문화 영향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 저짝에서 입수되었을 가능성도 있는 까닭이다.

 

 

후쿠오카 지역은 한반도 교류창구. 특히 신라 법흥왕시절엔 신라의 사주를 받은 축자국筑紫國 이와이[磐井]가 웅거한 곳으로 친신라 정권이 수립된 곳이기도 하다.

나는 내심 이런 쪽에 혐의를 둔다. 아울러 미사흔이 인질로 간 데도 저짝이지 싶다.

国内初、福岡で玉虫装飾の馬具
船原古墳、朝鮮半島との交流示す
2020/11/13 19:42 (JST)

国内初、福岡で玉虫装飾の馬具　船原古墳、朝鮮半島との交流示す ｜ 共同通信

船原古墳이라는 데를 알아본다. 먼저 위치는 아래와 같다. 

船原古墳 - Google 검색

 

이 고분 발굴성과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정리가 잘 이뤄져 있다. 

 

www.city.koga.fukuoka.jp/cityhall/work/bunka/bunkazai/funabaru/001.php

船原古墳の基本情報｜ 船原古墳Now！｜ 歴史資料館｜ 文化課｜ 市役所の仕事としくみ｜ 行政情

平成 25年 3月、古賀市 谷山のほ場 정비에 따라 곡산북지구谷山北地区 유적을 발견조사한 결과 고분시대古墳時代 마구馬具를 다량으로 묻은 토갱土坑이 발견됐다. 이에서 적지 않은 성과가 쏟아졌다.  

이 구덩이는 1996년에 발굴조사된 船原古墳에서 석실石室 입구 기준으로 약 5미터 떨어진 서쪽에 위치한다. 그 위치로 보아 船原古墳과 관련이 깊은 곳으로 추정한다.

 

 

 

  

 

 

*** 이 구덩이는 일본고고학이나 한국고고학이나 전연 맥락도 못 짚고 있지만, 조문객들이 낸 부의賻儀를 매장한 공간으로 본다. 간단히 말해 빈소, 혹은 산소를 만들 적에 조문을 온 사람들이 낸 귀중품을 따로 보관한 곳이라는 뜻이다. 

 

このピットは、日本考古学や韓国考古学や全然脈絡もないいくつか挙げているが、弔問客が出した部賻儀を埋めた空間である。簡単に言えば、遺体安置所、あるいは墓を作る際に哀悼の言葉人々が出した貴重品を別々に保管したところである

 

 

출토 위치에 따른 유물 분포 양상은 다음과 같다. 

 

 

 

 

 

鉄製壺鐙(てつせいつぼあぶみ)	馬鈴、金銅製歩揺付飾金具(こんどうせいほようつきかざりかなぐ)
金銅装鞍(こんどうそうくら)	金銅製歩揺付飾金具
金銅製辻金具(こんどうせいつじかなぐ)、金銅装鏡板付轡(こんどうそうかがみいたつきくつわ)	蛇行鉄器(だこうてっき)、金銅装鏡板付轡
弓群	蛇行鉄器(だこうてっき)、鉄鏃束
馬冑(ばちゅう)	金銅製歩揺付飾金具
挂甲(けいこう)	金銅製鈴、金銅製金具
鉄鏃(てつぞく)束	金銅製雲珠(こんどうせいうず)、金銅製辻金具、金銅製鈴、金銅装心葉形杏葉(こんどうそうしんようけいぎょうよう)
銅鈴	鉄鎌、鉄製鋤先(てつせいすきさき)

※赤：有機質遺物、青：金銅製品、黒：鉄製品

2016년 (平成 28年）10月 3日에 古賀市에서는 처음으로 国史跡에 지정된 곳이다.  

6世紀末에서 7世紀初頭에 造営됐다고 추정하는 전방후원분前方後円墳이다. 현존 길이 37.4m지만, 본래는 45m 이상이었다고 본다.  

1995年 農地改良 중에 발견됐다. 2012年 圃場整備事業에 즈음한 발굴조사를 시작해 이듬해 2013年 3月末까지 金銅製・鉄製 馬具 등의 遺物가 다수 매납된 구성이가 발견되고 이후 2015年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