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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먹고 살 길은 막막하고
결국 생계형범죄로 나서기로 했다.
충남땅 보령에서 호박서리 나섰다.
다문화 아주까리는 효능을 내가 몰라 놔둔다.
파마자 기름으로 이대팔 가르마 타고 읍내 다방을 가서 계란 노른자 띄운 쌍화차 한 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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