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코로나19 확진분포도 올리며 "투표 잘합시다"
송고시간2020-03-01 20:07
진중권 "드디어 미쳤군…정치적 광신이 이렇게 무서운 것"
3.1 저녁 8시30분 공지영 페이스북은 현재 이런 상태인데, 현 상태에서는 저 표를 긁어다 붙이고는 "투표의 중요성 후덜덜"이라 했다. 코로나 확진 숫자랑 투표가 무에 관계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욕은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을수록 그 사람은 잘 살고 오래살더라. 그 점으로 본다면 공지영은 아마도 103살을 살다간 커크 더글러스보다 더 오래살 것이고 더 떼돈 벌 것이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 한다고, 나오는 대로 지껄일 수는 없다. 공지영이 저리 포스팅한 저의는 삼척동자도 안다.
뭐 저리 해서라도 그가 원하는 집권당으로 지지표를 긁어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글은 그나마 대구경북 지역에서 조국사태와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더래면 그런대로 당선은 무난했을 법한 김부겸까지 나락으로 몰고 가고 말았다. 김부겸까지 안된다면야 말 다했지 아니한가? 물론 그때는 또 더 이상한 소리 해 댈 것이다.
공지영 트위터 계정 포스팅.
어쩌겠는가? 저런 방식이 그가 그토록 짝사랑하는 집권여당과 조국을 응원하는 길이라 생각하는 듯한데.
참 천박하다. 어찌 저리 천박할 수 있는가 알다가도 모르겠다. 접때 말했듯이 진중권이 맘에 안든다고 패는 건 좋은데, 그것도 논리성을 동반해야지, 박사학위 없다 해서 진중권을 놀리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기가 찼다.
그건 그렇고 저이가 Y대 영문학과 출신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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