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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문자, 설명문자 숫자 표기를 보는 재미로 보자.
뭐 거창하게 설명하는데 플림턴 322 Plimpton 322 라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수학 관련 점토 문서 중 하나로 꽤나 유명세가 있다.
미국 콜럼비아대학 소장품이라.
저 숫자 표현 방식을 보면 이른바 원시성을 고스란히 말해준다.
쐐기문자? 설명문자? 상형문자? 뭐 거창한 그 무엇 아니다.
그네가 무슨 고도하는 추상성 혹은 논리력 있다고 평지돌출하는 그 무엇인가를 만들어냈겠는가?
어린아해 장난 같은 수준이다.
한글 알파벳 자모? 원시적이기 짝이 없다.
발음할 때 그 입모양으로 만들었다지 않는가?
입을 약간 벌리고 오므렸다 해서 o을 만들고, 목구녕 닫는 모양이라 해서 ㄱ자 만들고 아주 원시적이기 짝이 없다.
저 글자 만들어가는 방식 봐라. 유치원생 수준이다.
한데 왜 59까지만 있을까? 뭐 빤하지 않겠는가?
저들은 다시 60이 넘으면 본래 자리로 돌아갔다.
이른바 60진법 아니겠는가?
저 자료를 두고 뭐 또 대단한 이야기라고 놀라운 수학적 발견이네 마네 하는 헛소리가 넘쳐난다.
그래 o의 발견이 인도가 초래한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한들 뭐가 바뀌는가?
그런갑다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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