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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2020 대통령 신년사 중 문화체육관광 부문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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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뜻깊은 해를 보내고, 올해 '4·19혁명 6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으며 3년 전, 촛불을 들어 민주공화국을 지켜냈던 숭고한 정신을 되새깁니다.


▶ 아울러, K-팝과 드라마, K-뷰티, K-콘텐츠, K-푸드 등 한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는 남북이 한민족임을 세계에 과시하고, 함께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자, IOC에 공동유치 의사를 이미 전달한, 국제사회와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반드시 실현되도록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힘을 모아가길 바랍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아시아 역도 선수권대회'와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 북한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길 기대하며 '도쿄올림픽' 공동입장과 단일팀을 위한 협의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는 남북한의 상호 안전을 제도와 현실로 보장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씨름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등재한 경험이 있습니다.


비무장지대는 생태와 역사를 비롯해 남북화해와 평화 등 엄청난 가치가 담긴 곳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는 우리가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북한의 호응을 바랍니다.



신년사 전문은 아래 참조 


[전문] 文대통령 "노·사, 진보·보수, 남·북 두 날개로 상생도약"

송고시간 | 2020-01-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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