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Champions Leagueg group stage draw가 있었으니 그 조편성은 아래와 같다.
Group A: Bayern (GER), Man United (ENG), Copenhagen (DEN), Galatasaray (TUR)
Group B: Sevilla (ESP), Arsenal (ENG), PSV Eindhoven (NED), Lens (FRA)
Group C: Napoli (ITA), Real Madrid (ESP), Braga (POR), Union Berlin (GER)
Group D: Benfica (POR), Inter (ITA), Salzburg (AUT), Real Sociedad (ESP)
Group E: Feyenoord (NED), Atlético de Madrid (ESP), Lazio (ITA), Celtic (SCO)
Group F: Paris (FRA), Dortmund (GER), Milan (ITA), Newcastle (ENG)
Group G: Man City (ENG), Leipzig (GER), Crvena zvezda (SRB), Young Boys (SUI)
Group H: Barcelona (ESP), Porto (POR), Shakhtar Donetsk (UKR), Antwerp (BEL)
8개조에 각각 네 클럽씩 소속되어 홈앤드어웨이로 치른 승점에 따라 각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해 이번에는 같은 홈앤드어웨이기는 하나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긴 데가 올라가서 종국엔 두 팀이 남아 단판 승부로 챔피언을 가린다.
대망의 결승은 2024년 6월 1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있다.
아르센 벵거 퇴진 이래 죽을 쑤다 칠년 만인가 챔스 본선에 오른 아스널이 어떤 성과를 낼지가 물론 나로선 가장 큰 관심이다.
아스널이 epl 무패 우승 신화를 쓰던 무렵 최극강 전력으로 챔스 결승까지 오른 아스널은 상대가 누구였는지 언뜻 기억나지 아니하나 우승이 유력했지만 골키퍼 옌스 레만이 퇴장 당하는 악조건에서 1대 2로 패해 분루를 삼켰으니
내 기억에 유럽 챔피언 트로피는 단 한번도 들어올린 적이 없다.
부디 이번엔 그 갈증을 풀었음 하지만 객관 전력이 지난 우승팀 맨시티처럼 압도적인 것은 아니어서 그 정도 기대가 지나침은 잘 알지만 축구공은 둥글다.
대진을 보면 아스널은 톱시드 Sevilla (ESP)를 필두로 PSV Eindhoven (NED), Lens (FRA)와 같은 조를 형성했으니 16강 진출은 낙관하나 다 만만찮은 상대들이다.
요새 유럽 축구를 보면 수준이 균등 향상 했다.
Group F는 박이 터진다. 파리생제르맹 Paris (FRA)을 필두로 Dortmund (GER), Milan (ITA), Newcastle (ENG)까지 어디 하나 만만한 데가 없다. 뉴캐슬은 중동 오일머니로 장착하고선 환골탈퇴했으니 말이다.
#챔스 #챔피언스리그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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