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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202405 항저우杭州 풍경] (2) 절강성박물관浙江省博物館 지강신관之江新館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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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남원



규모가 압도하는 신관




절강성박물관은 2023년 8월 신관을 개관하면서

시내 무림관구에서 운영하던 임시관을 닫았다.

지금은 서호변의 고산관孤⼭馆과 지강신관之江新館 2곳이다.


https://www.zhejiangmuseum.com/

뮤지엄샵

 

 

 

 

 




지강신관은 전단강 남쪽에 새로 조성된

지강문화중심之江文化中心 내에 있다.



로비



해당 구역에는

절강도서관지강관浙江图书馆之江,
절강문학관浙江文学馆

절강성비물질문화유산관浙江省非物质文化遗产馆이 함께 문을 열었다.


https://baike.baidu.com/item/%E4%B9%8B%E6%B1%9F%E6%96%87%E5%8C%96%E4%B8%AD%E5%BF%83/22690892

 

之江文化中心

浙江省之江文化中心,是浙江省内体量最大的现代复合文化综合体,位于杭州市西湖区之江板块,集结浙江图书馆之江馆、浙江省博物馆之江馆、浙江省非物质文化遗产馆、浙江文学馆和之江文

baike.baidu.com





박물관 모토는 “절강일만년浙江一萬年”이다.


http://wwj.zj.gov.cn/art/2023/8/30/art_1641248_59058490.html

 

浙江省博物馆之江馆区正式对公众开放

发布时间:2023-08-30 来源:浙江省文物局 作者:浙江省博物馆 奔腾钱江潮,壮观天下无。历经四年建设,浙江省博物馆之江馆区于8月29日正式对公众开放。浙江省博物馆之江新馆位于浙江省之江

wwj.zj.gov.cn





그도 그럴것이 우리가 띄엄띄엄 알고 있던

하모도, 낭저,,, 문화 중심지가
모두 절강성에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절강이고 항주니 바다가 중요하겠지



커도 너무 커서 건물을 바라다 보는 것 만으로도

한숨이 나왔다.

아직 열지 않은 전시실도 있지만

고대문물과 그동안 고산관에 상설로 나와 있던

오대 월주요 청자실 등이 모두 옮겨왔다.


과호교 선박 복제
하모도 유적 분포



볼 수 있었던 3시간 동안 전시실 2개를

빠른 걸음으로 겨우 볼 수 있었다.



 

하모도 유적 출토품
낭저문화 토기



나는 해양문화실과 청자실, 송대 문화 전시를 보았다.

전시는 매우 직관적이며, 친절한 설명이 가득하다.

군데군데 요점 정리도 잘 되어 있다.

컬러와 디자인, 서체 등은 상당히 세련되었다.



 

온주 삭문 항구유적지 출토 도자기


 

항주항 출토 고려청자



여기 저기서 본 유물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아쉬운 점은, 기대한 <부춘산거도>가

복제품과 AR로만 전시되고 있었다.

회화는 대부분 그러하다.....


우리도 못 팔아먹는 최부 표해록을?



머지 않아 다시 와야 할 것 같았다.

그때는 적어도 이틀은 봐야 할 것 같고

맞은편 도서관과 문학관도 반드시 들러야 할 것.



곳곳에 마련한 휴게 공간



아! 참.. 지하철 6호선이 바로 앞까지 개통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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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항저우杭州 풍경] (1) 여름, 서호西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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