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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다 망가지고 홀로 남은 얌의 첩탑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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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서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얌의 민ㄱㆍ렛 Minaret of Jam 이다.

서기 1190년 들어선 이 첨탑은 65m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진흙 벽돌탑 mudbrick minaret 이다.

이 정도로 쌓으려면 당연히 벽돌은 말려선 안 되고 구워야 한다.

기하학적 문양, 코란 구절, 캘리그라피 등 복잡한 디테일이 표면을 장식한다.





슬프게도, 주변 도시는 폐허로 변하고, 이 첨탑만 외롭고 아름다운 풍경에서 외로운 생존자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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