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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과학자라면 모름지기 이러해야 한다는 전범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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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셋 중 한 분으로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alumnus Professor로 있는

존 클라크John Clarke시랜다.

Cambridge로선 126th Nobel win이라는데 괜히 옥스브리지라하겠는가?

교수질 해도 저런 데서 교수질하면 교수입네 행세해야지 않겠는가?

한데 저 분 말이다.

우리가 과학자라면 모름지기 상상하는 딱 그 외모다.

그래 아인슈타인 이래 과학자라면 이래야 한다는 등식이 있다.

그 위대한 과학자는 결코 머리를 다듬으면 안 된다.

엄마 말처럼 귀신토째비 같아야 한다.

머리카락은 중간은 다 날아가서 하이웨이 고속도로.

그 양쪽 가를 덮은 무성한 가로수들.

기왕이면 시염도 깎지 말아야지만 저 분은 깎았다.

 

과학자라면 모름지기 이런 모습을 해야 한다는 전범을 확립한 아인슈타인



우리 교수들은 전반으로 보아 저런 외모가 없다.

다 동백기름 좍좍 바르고 무엇보다 사자후를 자주 쏟는데 전공 관련 논급은 한 마디도 없고

모조리 나오는 말이라곤 정치 담론이라

세상에 지만 옳고 남들은 다 개쓰레기랜다.

암튼 케임브리지대학이 소개하는 저 할배는

Clarke received BA, MA, and PhD in Physics from Christ's College, Cambridge and Darwin College Cambridge in 1964, 1968, and 1968, respectively

랜다.

우리네 교수들이 왜 전공 관련 일반을 상대로 하는 토설이 없을까?

개망신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하는 그런 발언은 일반대중은 알아듣지 못할 지들끼리 언어로 무장할 뿐이라

그나마 이젠 그런 일도 불가능해져서, 다시 말해 사기행각도 뽀록나니 그나마 가장 쉬운 정치발언만 일삼을 뿐이다.

그 정치발언도 뜯어보면 빈깡통이라 강요와 윽박과 샤우팅이 넘쳐날 뿐이다.

아는 게 있어야지?

통찰이 있어야지?

배운 건 괌질이요 팽개친 건 insigh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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