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分尼寺跡に塔があった? 専門家「全国初の発見」 岡山・総社市
[編集者注 :塔があった場所ではないという印象がある。]
나라奈良 시대에 성무聖武 천황 발원으로 건립된 비중備中 국분니사国分尼寺 유적에서 헤이안平安 시대 중기 탑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오카야마현 고대 기비 문화재 센터岡山県古代吉備文化財センター가 19일 발표했다.
국분니사에는 그간 탑이 없다 했으므로 이번이 "전국 최초 발견"이라고 한다.
탑 터는 한 변 6.3m 정사각형이다.
조사단은 금당터에서 남동쪽으로 약 40m 떨어진 곳에서 탑 중심에 있는 심주心柱 주춧돌 제거 흔적이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이곳이 탑이 있던 곳으로 판단했다.
탑은 절 들어서던 8세기 중엽에는 없었고 주변 토기 출토 상황 등으로 보아 10세기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했다.
국분니사国分尼寺는 741(천평天平 13)년에 쇼무 천황이 발한 국분니사 건립의 조国分寺建立の詔[미코토노리みことのり]에 의해, 여승이 수행하는 장소로서 비구들을 위한 국분사国分寺와 함께 전국 약 60개소에 세워졌다고 간주된다.
기이 국분니사 유적[紀伊国分尼寺跡, 와카야마 현和歌山県]이나 토좌 국분니사 사적[土佐国分尼寺跡, 고치 현高知県) 등 이전부터 있던 절을 국분니사를 전용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탑은 없다고 간주된다.
발굴 조사 지도위원인 우에하라 마사토上原真人 교토대 명예 교수(고고학)는 "규모는 오층탑이라고 생각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국분사 조영의 조를 받아 세운 국분니사에는 탑이 없는 것이 정설인 상황에서 놀랐다. 후지와라 미치나가藤原道長 같은 이는 '절에는 탑이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한 듯하므로 당시의 일반적인 생각에 근거해 새롭게 계획·조영된 것은 아닐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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