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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초기 아메리카인들은 거대 동물 사냥에 특화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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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년 전 클로비스인 생활상을 재구성한 그림으로, 매머드 도살과 도구 제작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UAF /


아메리카 초기 원주민에 대한 새롭고 혁신적인 과학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성공적인 대형 동물megafauna 수렵 채집인이었으며, 실제로 그들의 식량 대부분은 당시 북미 전역에서 구할 수 있던 가장 큰 동물들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연구진은 초기 수렵 채집인들이 알래스카에서 남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거대 동물"을 사냥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초기 인류가 어떻게 두 대륙에 걸쳐 그렇게 빠르게 이동했는지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인류 역사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

연구진은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위치한 50개 고고학 유적에서 얻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서반구[아메리카 대륙을 말함]에 산 세 개 서로 다른 문화권 초기 수렵 채집 집단이 당시 섭취한 식량 83~88%가 매머드, 곰포테리움gomphotheres, 거대 땅늘보 giant ground sloths와 같은 매우 큰 초식 동물(거대 동물)에서 얻은 것임을 발견했다. 

알래스카 페어뱅크스Ben Potter 대학교(UAF) 인류학과 벤 포터Ben Potter 교수와 맥마스터McMaster 대학교의 제임스 채터스James Chatters 박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가 Science Advances에 발표되었다.

선사 시대 아메리카인들은 서반구 전역에서 가장 큰 사냥감을 사냥했다. (사진: 로버트 이건 / 사이언스 어드밴스)


희귀 거대 동물들이 선사 시대 식단을 지배했다

이 연구는 알래스카와 유콘Yukon 지역 동부 베링 문화Eastern Beringians, 북미 전역 클로비스 문화Clovis culture, 그리고 남미 피시테일 플로셋Fishtail Projectile Point 문화 등 세 가지 주요 문화 집단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의 식단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팀은 야영지에서 발견된 동물 뼈를 분석하고 주변 환경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종의 자연적 개체수를 계산했다.

개별 동물 개체수에 각 종의 추정 식용 생물량을 곱한 결과, 소형 동물 개체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모델에서도 대형 초식 동물이 당시 식량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식습관 특화를 검증하는 기준은 고대 야영지에서 특정 동물 개체 수가 얼마나 많이 발견되는지만이 아니다"고 포터는 UAF 보도자료에서 설명했다.

"자연적 풍부도와 비교했을 때 기록이 어떻게 나타나는지가 중요합니다. 초기 인류가 잡식성이었다면, 가장 흔한 동물들이 야영지에서 더 많이 발견되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은 상대적으로 희귀한 매머드나 땅늘보 같은 동물들이 고고학적 기록을 완전히 장악한 반면, 흔한 소형 포유류인 토끼나 쥐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공통된 사냥감과 인류의 급속한 확산

대형 초식동물 사냥에 집중한 것은 클로비스인들이 사용한 독특한 홈이 파인 화살촉 fluted projectile points과 같은 초기 도구들이 캘리포니아에서 메인, 플로리다, 심지어 남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지역에서 매우 유사하게 발견되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이 고대 사냥꾼들은 같은 종류의 대형 동물을 사냥했기 때문에 지역 환경에 맞춰 기술을 조정할 필요가 없었다.

특히, 이러한 초기 유적에서는 어구와 식물 가공 도구가 발견되지 않았다.

대형 포유류를 중심으로 한 식단 구성은 이러한 전문 수렵채집인들이 대륙 전역으로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잡식성 수렵채집인들이 낯선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그 지역 소형 사냥감과 식용 식물에 대해 배우는 데는 여러 세대가 걸린다.

하지만 연구 공동 저자인 맷 울러Mat Wooller는 "예를 들어 매머드는 엄청나게 넓은 범위를 이동하며 광활한 영토를 차지할 수 있었다. 사실상, 전문적인 수렵채집인들은 마주치는 각 지역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대신, 매머드와 같은 거대 동물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대륙 전역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지적했다.

메가테리움Megatherium 골격 (초기 아메리카인들이 사냥한 거대 땅늘보.) (APK/CC BY 4.0)


남쪽으로 향한 멸종의 물결

이 연구의 증거는 플라이스토세 거대 동물 멸종과 인류 이주가 대략 같은 시기에 발생했다는 이론을 뒷받침한다.

이는 대륙을 넘나드는 인류 이주를 통해 두 사건이 연결되었음을 시사한다.

베링기아(알래스카와 유콘)에서는 털매머드와 말이 13,300년 전에 멸종했고, 북미에서는 클로비스 문화 시대에 존재한 거대 동물들이 약 12,800년 전에 사라졌다.

남아메리카에서는 곰포테루스와 거대 땅늘보가 약 11,600년 전까지 생존했다.

포터는 이러한 순차적인 출현, 서식지 중첩, 그리고 멸종 패턴이 플라이스토세 거대 동물 멸종 주요 원인으로 인간의 사냥을 지목하며, 기후 변화가 거대 동물의 서식지 규모와 질에 영향을 미쳐 사냥 압력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지적한다.

포터는 또한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거대 초식동물은 번식이 느리고 출산 간격이 넓으며, 성체가 되면 천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발달한 새로운 인간 수렵채집인 집단에 대한 경계심을 학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

이런 주장은 실은 새롭다 하기 힘들고 기존 견해를 더욱 강화한 셈이다.

문제는 근자 저를 배반하는 연구가 제출됐다는 사실이다. 다음 아티클을 같이 소화해 주셨으면 한다. 
 
창 던지기 도구 아틀라틀은 1만 년 전에야 북미에 등장
https://historylibrary.net/entry/spear-throwing-device

창 던지기 도구 아틀라틀은 1만 년 전에야 북미에 등장

by 크리스탈 카살Krystal Kasal, Phys.org고고학자들은 오랫동안 선사 시대 사냥꾼들이 아틀라틀atlatl이라는 휴대용 창 던지기 도구를 사용해 매머드와 다른 거대 동물megafauna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

historylibrary.net

 
북미 클로비스 수렵채집인들은 대형 동물을 사냥했을까? 아니면 사체 청소부?
https://historylibrary.net/entry/Clovis-foragers

북미 클로비스 수렵채집인들은 대형 동물을 사냥했을까? 아니면 사체 청소부?

by 켄트 주립대학교현재 북미에는 코끼리과proboscidean 동물(매머드, 마스토돈mastodon, 곰포테리움gomphothere) 유해와 함께 클로비스 화살촉Clovis points이 발견된 것으로 잘 알려진 후기 플라이스토세

historylibra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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