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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1361년 스웨덴 비스비 전투 전사자 마지막 일격은 철퇴로 밝혀져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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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년 전투에 참전한 병사의 두개골, 포른살렌 박물관, 비스비, 고틀란드. 사진 제공: 볼프강 사우버, CC BY-SA 3.0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361년 비스비 전투Battle of Visby에서 전사한 일부 병사 마지막 일격은 스파이크가 박힌 곤봉spiked club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단히 철퇴다.]

이 연구 결과는 스웨덴에서 발견된 비스비 전투 전사자 집단 매장지에서 발굴된 두개골의 사각형 구멍을 자세히 분석한 데서 비롯되었다.

비스비 전투는 1361년 7월, 덴마크군이 스웨덴 고틀란드Gotland 섬을 침공했을 때 발생했다.

덴마크의 발데마르 아테르닥Valdemar Atterdag 왕은 비스비Visby 근처에서 수비대를 공격했다.

약 1,800명 고틀란드 주민이 전투에서 사망했고, 약 300명 덴마크 군인이 전사했다.

전사자 중 상당수는 갑옷을 입은 채로 집단 매장되었다.

고고학자들은 20세기 초에 처음으로 이 무덤들을 발굴했다.

이후 발굴된 유해들은 중세 전투의 귀중한 증거를 제공했으며, 많은 뼈에서 사망 당시 입은 부상 흔적이 발견되었다.

연구자들은 검, 도끼, 기타 날카로운 무기에 의한 베임과 타격에 특히 주목했다.

관통상은 상대적으로 연구가 덜 이루어졌다.

그러나 비스비 전투에서 발견된 몇몇 두개골에는 특이한 사각형 구멍이 있다.

초기 연구자들은 이러한 상처를 창끝이나 화살과 같은 무기와 연관지었다.

1905년 코르스베트닝엔Korsbetningen 집단 매장지 발굴 당시 모습. 사진 제공: 퍼블릭 도메인

 
웁살라 대학교 생물인류학자 패트릭 랜돌프-퀴니Patrick Randolph-Quinney가 이끄는 연구팀은 세 가지 종류 무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석궁crossbow, 스파이크 도끼spiked axe, 스파이크 몽둥이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비스비 두개골 7개체를 구조광 스캐닝과 미세사진측량법으로 분석해 상처의 상세한 3D 모델을 제작했다.

또한, 연구팀은 세 가지 무기를 재현해 연조직 대체물을 덧댄 뼈에 적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주요 실험 재료로는 소뼈를 사용했으며, 인체 근육 감촉을 모방하기 위해 탄도 젤라틴을 첨가하고 모형 갑옷을 착용시켰다.

연구원 레이 휘처Ray Whitcher는 4D 모션 캡처 슈트를 착용하고 모형 무기로 실험 대상을 타격했다.

시스템은 타격 시 신체 움직임을 기록했고,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비스비 두개골에서 발견된 상처와 비교 분석했다.

석궁과 스파이크 도끼는 비스비 두개골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유형의 손상을 일으키지 못했다.

반면, 스파이크 곤봉은 고고학적 유물에서 발견된 사각형 모양의 결손과 매우 유사한 상처를 남겼다.

골절에 대한 법의학적 분석 결과 또한 이와 일치했다.

스웨덴 역사 박물관(Statens historiska museer)에 소장된 가시 곤봉. 사진 제공: Kalmö, Ulf, Livrustkammaren/SHM, CC BY 4.0

 
이번 연구는 기존 기록보다 더 조직적인 전투 양상을 보여준다.

여러 해골에서 다양한 무기에 의한 여러 부상이 발견되었다.

연구진은 각 상처 위치와 형태를 분석해 공격 순서를 추정했다.

예를 들어, 한 두개골에서는 도끼에 의한 손상에 이어 가시 곤봉에 의한 손상이 발견되었다.

이는 한 명 이상의 공격자가 같은 사람을 공격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여러 전투원이 한 명 적을 제압한 후 다른 전투원이 결정타를 날리는 집단 공격을 제안한다.

이러한 패턴은 일부 두개골에서 심각한 부상과 특징적인 사각형 상처가 모두 발견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가시 곤봉은 적어도 일부 사례에서는 마무리 무기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결과는 또한 고틀란드 수비대가 전투 기술이 부족하고 훈련이 미흡한 사람들이었다는 기존 견해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 전투는 정규군이 아닌 지역 병력에 의해 벌어졌지만, 부상 양상은 숙련된 전투 기술과 조직적인 공격을 시사한다.

영국의 토턴과 스털링Towton and Stirling에서 발견된 중세 전투 유적에서도 유사한 사각형 모양 결손이 보고되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사례들이 비스비 전투의 상처와 유용한 비교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3D 골격 분석, 골절 연구, 무기 테스트, 모션 캡처, 그리고 실험적 외상 연구를 결합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중세 무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 연구는 8월 5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5회 유럽 고병리학회에서 발표되었다. 아직 학술지에 게재되지는 않았다.

라이브 사이언스(Live Science)는 이 연구와 발표에 대해 보도했다.

분석은 스웨덴 국립 역사 박물관(Statens Historiska Museer) 허가를 받아 진행되었다. DBW 재단 지원을 받았다.


More information: Randolph-Quinney, P. (2026, August 5). Visby 1361 battle trauma: Forensic analysis & experimental verification of spiked war club penetration mechanics. 25th European Paleopathology Association Conference, Berli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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