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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보안 덕분에 루브르박물관은 도난 사건이 드물지만, 그렇다고 아주 없지는 않았다.
가장 유명한 사건이 1911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 모나리자 도난이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와 화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경찰 심문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범인은 이탈리아인으로 밝혀졌는데, 그는 민족적 자부심 때문에 이 그림을 이탈리아로 돌려보내려 했다.
이 그림은 3년 후 피렌체에서 발견되어 파리로 돌아왔다. 당시 이 그림은 지금만큼 유명하지는 않았다.
또한 1983년에는 16세기 갑옷 일부가 사라졌다가 2011년에야 다시 발견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1998년에 19세기 화가 카미유 코로Camille Corot의 그림이 도난당했다.
세브르 길(Le Chemin de Sevres)은 아무도 보지 못한 채 벽에서 그냥 옮겨졌다.
이 도난 사건으로 보안이 대폭 강화되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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