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맹율1 대한민국의 50-70년대 (2): 해방직후 문맹률 한국인이 일제시대를 어떻게 경과했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는 그 시대의 경제성장률이 아니라 해방직후 문맹률이다. 경제성장률 등 지표는 "한국의 근대화"의 지표가 될 수 없다. 한국인이 제국의 2등시민으로 격하되고 일본인이 한반도 안에서도 절대우위를 점하는 상황에서 경제성장률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 보다는 두 가지 지표를 봐야 한다. 첫째는 문맹률. 두 번째는 토지소유관계다. 이 두 가지가 각종 성장률 지표보다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데 있어 훨씬 정확하다. 그 중에 첫 번째 문맹률을 보자. 해방직후 한국인 문맹률이 얼마였을 것 같은가? 일제시대가 시작되고도 20년이 지난 1930년 시점의 조선인 전체 문맹률은 73.95%였다. https://db.history.go.kr/download.do?level.. 2023.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