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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전문기자3

김정은 건강이상징후 CNN 보도에 부친다 한국 언론의 후진성 미개성을 질타하면서외국의 여느 유수한 언론을 들이다 대면서 "보라, 우린 왜 이렇게 못하느냐"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내가 cnn 여느 기자보다 뒤진다 생각한 적 없고 가디언 어느 기자보다 못하다 생각한 적 없고 인디펜던트 여느 기자 나부랭이보다 못하다 생각한 적 없다. 나는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 이걸로 산다. 기자? 욕해라. ( April 26, 2014 ) '참배 불참' 나비효과…'김정은 건강이상설' 어떻게 퍼졌나2020/04/21 17:10전문가 '신변이상설' 주장서 출발·외신도 잇단 의혹 제기…CNN 보도로 일파만파청와대 "현재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원산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2020. 4. 22.
한탄, 회한, 그리고 뱀대가리 용꼬리보다 뱀대가리가 되어야 했다. 그랬다. 뱀대가리가 내가 선택한 길이었다. 내가 이쪽 문화재 분야에 투신할 때만 해도 지금과 비교하면 참말로 단촐해 유형 무형 두 가지로 나뉠 때라 무형은 복마전이라 해서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냥 문화재 기자로 다 통용됐으며 그걸로 족했다. 그래서 과일장수도 되어 보고 사진쟁이도 해봤으며 북한산에도 올라봤다. 빈틈 노려 세계유산위 포디엄에도 서봤다. 무덤에도 들어가 보고 백제의 미소도 짓이겨 보았으며 트랜스포머도 되어봤으며 국경이 답답해 기내식도 가끔씩 먹어봤으며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선 싸질러 다녔으니 가서 빼빼로도 주어뽑아 씹어보고 짝다리도 짚어봤으며 뇐네들 백댄서도 삼아 봤으니 더러 만주개장수도 해봤다. 한데 지금은 분파를 거듭해 유형도 갈갈이 찢어지고 무형도 비중.. 2019. 5. 8.
내 분야에서는 나는 내가 세계 최고라 생각한다 April 26, 2014 나는 다음과 같이 썼다. 한국 언론의 후진성 미개성을 질타하면서 외국의 여느 유수한 언론을 들이다 대면서 "보라, 우린 왜 이렇게 못하느냐"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내가 cnn 여느 기자보다 뒤진다 생각한 적 없고, 가디언 어느 기자보다 못하다 생각한 적 없고, 인디펜던트 여느 기자 나부랭이보다 못하다 생각한 적 없다. 나는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 이걸로 산다. 기자? 욕해라1998년 12월1일 이래 한국문화유산사는 김태식이 없으면 기술이 불가능하다는 이 자세 잃지 않으려 했고, 지금도 그런 자세 유지한다. 2019.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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