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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6, 2014 나는 다음과 같이 썼다.
한국 언론의 후진성 미개성을 질타하면서
외국의 여느 유수한 언론을 들이다 대면서
"보라, 우린 왜 이렇게 못하느냐"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내가 cnn 여느 기자보다 뒤진다 생각한 적 없고, 가디언 어느 기자보다 못하다 생각한 적 없고, 인디펜던트 여느 기자 나부랭이보다 못하다 생각한 적 없다.
나는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 이걸로 산다.
기자? 욕해라
1998년 12월1일 이래 한국문화유산사는 김태식이 없으면 기술이 불가능하다는 이 자세 잃지 않으려 했고, 지금도 그런 자세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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