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금4 선물로 주고 받는 조선의 끓인 소금 조선시대 후기의 상당 부분까지도 우리나라는 상품화폐경제의 발달이 미진하여, 소위 이 시기를 선물경제라고 하는 것도 봤는데, 선물경제라는 것이 어찌 성립하랴. 선물경제라는 것은 결국 물물교환을 폼나게 이른 것이니, 사족들도 대부분 자급자족 경제안에서 제한된 물품만 교환해서 먹고 살았으니이 시기 "선물"이란 귀한 것을 증여하는 요즘과 달리 대부분 생필품 위주로 귀한 것을 선물로 주는 일이 오히려 드물었다. 이 선물 중에 소금이 있는 바, 사족들이 소금을 직접 만들었을 리도 없으니대부분 바닷가에서 만들어진 소금이 어찌 어찌하여 사족들 손에도 들어와 이를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로 증여하고그만큼 댓가를 쳐서 뭔가를 받아 오는 것이겠다. 이 시점에 소금은 앞서 김단장께서 포스팅 한 중국이야기처럼우리나라도 소금을 끓여.. 2026. 7. 1. 산동반도 남쪽 연운항 일대 대규모 소금 생산 단지 발굴성과 보고 (澎湃新闻, 2026년 6월 25일 13시 16분) 국가문물국은 베이징에서 회의를 열고 "고고중국考古中国" 주요 사업 주요 진척 상황을 발표하며, 강소성 동부 해안 지역 소금 산업 관련 새로운 고고학적 발견들을 공개했다.이러한 발견들 중에서도 연운항连云港 소금 산업 관련 고고학적 발견은 핵심적인 부분으로 강조되었다.이번 발표는 롄윈강의 고고학적 발굴이 국가 주요 고고학적 발견 발표 시스템에 포함된 최초의 사례로, 시급 고고학 연구에 역사적인 도약을 의미한다.일련의 소금 산업 관련 고고학적 발굴 사업을 통해 연운항이 량화이两淮 소금 산업의 핵심 생산지였음이 입증되었으며, 이는 강소성 선진先秦 시대 소금 산업 연구 공백을 메우고, 중국 동부 해안 지역의 초기 해염 생산 및 발전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 2026. 6. 25. 황금만큼 비싼 소금, 그에서 비롯한 salay 샐러리salary 라는 말은 라틴어 살라리움salarium에서 유래하는데 그 의미는 "소금으로 지불하다 payment in salt" 또는 "소금을 얻고자 for salt"라는 뜻이다.이 말은 고대 로마에서 군인들이 당시 매우 귀한 상품이던 소금으로 급여를 받은 데서 비롯한다.소금은 단순한 양념이 아니라 음식을 보존하는 데 필수적이어서 진정한 화폐의 한 형태였다.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소금의 가치가 금과 비교되기도 했다.시간이 흐르면서 salarium은 모든 종류의 노동에 대한 대가를 의미하게 되었고, 오늘날 우리가 소득이나 임금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하게 되었다.요즘 소금 1kg을 위해 일하시겠는가?샐러리맨은 본래 소금을 얻기 위해 죽어라 일하는 사람이다. 저 말이 소금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지금은 상식이.. 2025. 4. 19. 소금소금한 곰소염전에서 곰소염전, 한 번쯤 들어 봤으리라. 곰소라는 지명은 과거에 소금을 곰소라고 부른데서 유래한다는 설과 곰소 일대 해안의 형태가 곰처럼 생겼고 작은 소(沼)가 존재한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진다고 한다.(출처:다음 백과사전) 어릴 적, 화성시 마도면을 지나면서 보았던 염전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던 터라, 염전을 보자마자 차를 세우고 달려가 보았다. 화성시 마도면 염전이야기 곰소염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조선시대에는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화염(바다물을 끓여 만든 소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곰소염전은 1936년 일제말기에 연동마을에서 호도(범섬)와 웅연도, 작도를 연결하는 제방을 쌓으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45헥타르(약 13만6천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남쪽에 줄지어 소금창고를 세우고.. 2021.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