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세윤15 Cheomseongdae, Gyeongju 瞻星臺 첨성대 Literally meaning a star-gazing tower, Cheomseongdae has been believed to be an astronomical observatory. Located at present-day Gyeongju, the capital of the Millennial Kingdom Silla, it was constructed during the reign of Queen Seondeok (632-647) according to Samguk Yusa or the Memorabilia of the Three Kingdoms. However, due to its structure, there are many claims that Cheomseongdae is .. 2019. 6. 21. 자빠진 불상을 세우니... 경주 남산 열암곡 접싯물 코 박으신 부처님 현재 상태에 가까운 모습으로 앞 사진이 현 상태에 가깝다. 왜냐면 이 마애불은 아마도 그 뒤편 언덕배기에 고추 섰다가 최근 연구성과에 의하면, 아마도 경주 일대를 덮친 강진 영향에 앞으로 자빠지셔서 지금은 엎어진 상태다. 부처님 체면에 영 말이 아니거니와, 뭐 부처가 반드시 가부좌하란 법 있는가? 곧추 서란 법 있는가? 천의무봉, 변화무쌍 부처님이니깐 그렇다고 해 둔다. 앞 사진은 문화재 전문작가 오세윤 선생이 조명장치를 해서 찍은 것이다. 발견 신고 직후 경주문화재연구소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한 오 작가 촬영 사진은 문화재청을 통해 언론으로 다량으로 배포되었거니와, 오 작가는 이 엎어진 사진 말고도, 이를 세운 사진을 제공하기도 했으니 그 사진이 바로 다음이다... 2018. 12. 8. 사진 달라는 사회 어제다. 느닷없이 사진쟁이 오세윤 작가가 서울에 나타났다. 내가 매번 경주에 갈 때마다 이런저런 신세를 지는 고향 김천 형이다. 서울시인지 종로구인지 암튼 공공기관 어디에서 사진 용역을 받은 모양인데, 그 작업 중 하나로 수송동 조계사를 촬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 잘 됐다. 우리 공장 옥상이 내려찍을 만하니, 그쪽으로 안내하겠다 해서 이 장면이 있게 되었다. 몇 년 전 재건축한 연합뉴스 수송동 사옥은 17층. 총 높이는 79m인가로 기억한다. 오 작가가 난간에 걸친 이 지점은 75m가량 되려나? 물론 이런 경험 많으니, 널찔 염려는 그닥 내가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안전사고 위험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오 작가처럼 사진을 전업과 직업으로 하면서 처자식 먹여살리는 사람들한테 저 정도 작업쯤은 위험 축.. 2018. 3. 1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