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515 대이집트박물관GEM 이달 부분 개관 이집트의 영자 신문 〈이집션 가제트〉(The Egyptian Gazette)에 따르면(아래 링크 참조),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 Sisi) 대통령 지시에 따라 대이집트박물관(Grand Egyptian Museum, 이하 GEM)이 다음 주 수요일인 10월 16일부터 부분 개장(partial soft opening)될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 링크: https://egyptian-gazette.com/egypt/pm-partial-soft-opening-of-grand-egyptian-museum-to-start-wednesday/ PM: Partial soft opening of Grand Egyptian Museum to start Wednesday - Egyptian Gazet.. 2024. 10. 14. 일제시대 후반기의 해명은.... 이 시대 전모를 역사학자가 해명하게 되더라도 아마 고도의 경제사적 소양과 실력을 가진 사람만이 그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 시대가 절대로 간단한 시대가 아님. 쉽게 말해 민족주의적 의무감에 불타 정치사적으로만 접근해서는 이 시대에 대한 정확한 해명은 영영 불가능할 것이고, 간단한 질문에도 취약하여 번번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2024. 10. 14. 삼차방정식을 일차방정식처럼 풀려는 일제시대사 일제시대 역사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수학으로 치면 삼차방정식 정도의 난이도인데 일차방정식으로 풀겠다고 덤비는 꼴이다. 분명히 답은 있을 것이다. 또 그 당시 역사에서 선과 악이 바뀌는 일은 벌어지지 않으리라 본다. 그런데 삼차방정식은 삼차방정식처럼 풀어야지 이걸 일차방정식이 훨씬 쉽다고 무리하게 여기 얹어 쉽게 풀려다 보니 제대로 된 답을 못내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를 일차방정식처럼 풀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들 할 것이다. 일제시대, 특히 그 시대 후반기는 더욱 그렇다. 이때가 되면 일제가 철저히 시스템화해서 식민지배까지도 시스템으로 구조적으로 돌리고 있을 때다. 그 구조를 해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2024. 10. 14. [발칸기행 스핀오프] 기록은 그때 그 자리서 해야 여행은 정리 차원에서 웬간하면 그날 방문한 곳은 그날 그 자리서 간단하게나마 정리하고자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그날 저녁? 골아 떨어진다. 돌아가서? 것도 한두 번이라 이내 에너지 상실하고 만다. 이번 그리스 여행도 벌써 이틀째가 되니 체증이 일어나 밀리기 시작한다. 이것도 고역이긴 하나 정리는 기억이 가장 생생한 그때 그 자리서 위선은 해두는 게 맞다. 2024. 10. 14. 적응 안되는 오페르트의 글 요즘 구한말 외국인의 조선 기행문을 몽땅 모아다 읽고 있다. 이 안에서 당시 가축, 곡물 관련 정보를 좀 얻으려고 보고 있는데, 읽다가 보고 가장 적응 안되는 글이 오페르트 글이다. 오페르트라면 대원군의 부친 남연군 묘를 도굴하다 실패한 바로 그 오페르트인데 이 사람의 쓴 조선 기행문을 보면 도굴범이라는 선입견과 너무 맞지 않아 적응하기 힘들다. 조선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조선인을 멸시하지도 않는다. 다른 기행문보다 조선인들을 훨씬 호의적으로 평가를 해 놨는데 이게 도대체 도굴범으로 몰려 위축되어 있던 통에 이렇게 쓴 건지 아니면 이 사람 경향성이 원래 이런 것인지 모르겠다. 2024. 10. 13. 조선의 망국사를 어떻게 연구해야 할 것인가 조선을 망국에 이르게 한 것은 일본이며, 일본의 한국병탐사가 선이냐 악이냐 이런 것은 이야기할 것도 없는 이야기다. 선한 도둑놈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조선의 망국사를 어떻게 연구해야 하는가, 맹자님께서 이미 이천 몇 백년 전에 갈파하셨다. 夫人必自侮然後人侮之, 家必自毁而後人毁之, 國必自伐而後人伐之. 여기서 역사가의 역할이란 이미 뻔한 도둑놈이 누구냐 이것을 밝히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自侮 自毁 自伐이 무엇인가 이것을 밝히는 것이 될 것이다. 2024. 10. 13. 이전 1 ··· 1392 1393 1394 1395 1396 1397 1398 ··· 42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