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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전모를 역사학자가 해명하게 되더라도
아마 고도의 경제사적 소양과 실력을 가진 사람만이
그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 시대가 절대로 간단한 시대가 아님.
쉽게 말해 민족주의적 의무감에 불타
정치사적으로만 접근해서는
이 시대에 대한 정확한 해명은 영영 불가능할 것이고,
간단한 질문에도 취약하여 번번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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