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NEWS & THESIS3211

해좌전도海左全圖, 19세기 말 조선전도 Haejoia Jeondo (Map of Korea) late 19th century Housed at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19세기 말 조선 8도 지도다. 오른쪽 하단에 부산과 동래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이 외에도 동래와 대마도를 잇는 뱃길, 초량왜관과 왜관을 통한 일본국과의 교류가 설명되어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개최 중인 부산 특별전에 출품 중이다. 2021. 6. 13.
1872년의 동래부지도東萊府地圖 동래부 지도 東萊府地圖 Dongraebu jido (Map of Dongraebu County) 1872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미양요(1871)를 겪은 뒤, 군사적 목적에서 시작된 전국 군 현 지도 제작 일환으로 만든 동래부 지도이다. 읍성과 경상좌수영, 봉수, 배가 정박할 수 있는 포구 등이 상세히 그려져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기획한 부산 특별전에 선보이는 중이다. 2021. 6. 13.
고래 입맛에 맞지 않는다 해서 뱉어버려 살아난 어부 혹등고래가 삼켰다가 내뱉어 목숨 건진 미국 어부 송고시간2021-06-12 09:11 정윤섭 기자 바닷가재 잡으러 잠수하다가 고래 입속에 30∼40초 갇혀 혹등고래가 삼켰다가 내뱉어 목숨 건진 미국 어부 |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거대한 혹등고래에 삼켜진 미국의 50대 어부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www.yna.co.kr 호랭이 굴에 재피가도 정신만 똑바로 채리마 산다는 말이 있기는 하다만, 실제 그런 사람이 있다는 소리는 듣도보도 못했지만 혹등고래한테 삼킴을 당했다가 도로 뱉어버리는 바람에 기적으로 살아난 미국 어부가 있단다. 이런 소식을 희화화할 수도 없거니와, 그렇다 해서 저리 기적으로 살아왔으니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지 않은가? 혹등고래라...이 친구 고래 중에서.. 2021. 6. 12.
축구장 만한 멕시코 싱크홀, 관심은 개시끼로 지름 126m까지 커진 멕시코 싱크홀…개 2마리 빠지고 가옥 위태 송고시간2021-06-11 06:27 고미혜 기자 지름 126m까지 커진 멕시코 싱크홀…개 2마리 빠지고 가옥 위태 | 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 중부 마을에 생겨난 거대 싱크홀이 계속 커지며 인근 가옥과 동물을 삼키고 있다. www.yna.co.kr 어제부터인가 이 기사가 계속 제목 노출되어 하도 말도 안 되는 안전사고가 많은 멕시코니, 뭐 또 부실공사하다가 저런 일 있는갑다 하면서 넘기다가 클릭해서 들어가서 살피니 우선 그 싱크홀 규모가 압도적이라 시내가 아니라 드넓은 평야지대 한가운데라는 점이 이채롭기만 하다. 개발지대야 지하철공사라든가 하는 땅굴 파다 저런 일이 빈발하니 그런답다 하겠는데, 여긴 그런 .. 2021. 6. 12.
도판으로 보는 아라가야 왕궁 부엌칸 어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함안 아라가야 추정 왕궁터 발굴성과 중 하나로 부엌 전용으로 사용했을 법한 흔적을 찾았다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했거니와 사진 중심으로 추리면 이렇다. 이것이 발굴현장 전경이다. 테두리를 따라 구멍이 뽕뽕뽕 뚫린 흔적을 간취하는데, 성벽에다가 박은 나무기둥 구멍이다. 목책처럼 썼던지 했을 것이다. 아 아래쪽이 성벽 내부다. 살피면 지질이 암반투성이임을 엿본다. 저 발굴구간 중에서 붉은 고딕으로 테두리친 지점이 연구소가 말하는 부엌 공간이다. 세부는 어떨까? 이것이 부엌 전용 공간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한단다. 다만 연구소 배포 사진으로는 윤곽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아 포토샵을 가미해 그 윤곽을 더욱 분명히 하면 이렇다.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다. 대체로 보면 암반을 깎아내고는 .. 2021. 6. 11.
전곡의 산증인 임종태 선생과 최순임 여사를 추모하며(by 이한용) 최순임여사를 추모하며. 언제나 전곡할머니, 임반장님댁 할머니로 불리셨던 최순임 여사가 95세를 일기로 소천하셨다. 어제밤 문상을 하고 아침 페북에 몇 가지 소회를 적으려고 뒤져본 사무실 컴퓨터 사진첩에서는 [2006 축제 전곡할머니]라는 파일명으로 이 흐릿한 사진 한 장이 찾아진다. 이 사진처럼 할머니는 언제나 흐릿한 존재였을지도 모르겠다. 최순임 여사, 일명 전곡할머니는 전곡리유적의 발굴현장 인부 반장님이셨던 임종태 어르신의 부인이시다. 임종태 반장님은 전곡리유적의 초창기 발굴부터 참여하셨고 유적현장에 조그만 전시관이 있을 때 수십 개 열쇠뭉치를 들고 다니시면서 전곡리유적을 지키신 분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전곡선사박물관 상설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분인데 최순임 여사는 언제나 임 반장님을 야단치시던 분.. 2021. 6.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