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3779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박물관장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산하 토지주택박물관장을 공모합니다. 모집요강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오. http://www.lh.or.kr/bbs/view.do?sCode=user&mId=121&mPid=120&bbsSeq=32&nttSeq=2686&fbclid=IwAR3OqFNXK0rLn7b22X-6tjdtEZGM3KxrgTRMqcbCN3nyhpYjts3zZtACFFc 2019. 12. 16. 《원주지명총람(상)》 발간 [땅이름] 지명은 역사입니다. 중앙정부에 비해 기록이 소략한 지방은 더욱 그렇습니다. 1992년 공무원에 입직하여 시작한 일 중 인상깊은 것 하나가 지명 사전을 만드는 일이었어요. 처음 만든 영월 지명 사전은 20여년 동안 영월 지명조사에 몰두했던 엄흥용 선생을 만나면서부터 입니다. 93년 어느날 아침시장 목욕탕에서 엄 선배님을 만나 지명 조사 과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며칠 후 선배님을 다시 만나 그동안 골짜기마다 다니며 그린 약도며 마을 분들을 만나 보고 들은 지명을 정리한 원고를 보고 놀랐습니다. 다음해 예산을 마련하고 출판한 책이 《영월 땅이름의 뿌리를 찾아서》 입니다. 강원도 최초의 지명 사전입니다. 1995년 3월 원주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영월에서 경험이 떠올라 원주 지명사전도 만들어 보.. 2019. 12. 15. 7년만에 재상륙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변치 않는 클래식의 가치 증명송고시간 | 2019-12-15 12:0020년 기다린 부산·경남 관객, 환호와 갈채 쏟아내부산서 시작해 내년 3월 서울·7월 대구 투어 '오페라의 유령' 프리드 연출 "한국관객과 사랑 계속될 것 같다"송고시간 | 2019-12-15 12:00"오래 사랑받은 이유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 때문"신동원 대표 "천만관객 될 때까지 계속 공연하겠다" 추락속도 1.5배 빨라진 '오페라의 유령' 샹들리에송고시간 | 2019-12-15 12:00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인쇄확대축소무게 줄여 어떤 공연장에서도 사용 가능해져 블록버스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버전이 다시금 한국을 찾았다. 7년 만이라 하니, 격세지감이다. 언제인지 내가 오리지널 .. 2019. 12. 15. [읽을만한책] 유형원 《동국여지지》 반계 유형원이 쓴 지리지 《동국여지지》 첫 번역송고시간 | 2019-12-15 09:57한국고전번역원, 3권 펴내…권4∼9 남아 이 세 권이 박상현 기자 책상에 유리하는 모습을 목도했는데, 반계를 신처럼 떠받드는 움직임 역시 없지는 아니한 듯해서 제2의 정약용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좀 해 본다. 본래 재야에 있거나, 유배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말이 많아 지는 법이라, 반계 역시 소일거리로 이런저런 말 많이 했다. 반계가 참조한 문헌들이 16∼17세기에 지역별로 많이 간행된 읍지邑誌라 하는데, 뭐 우라까지 아닌가 한다. 그 유일본이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9권 10책으로 있다 하는데, 그나저나 이젠 국립대도 아닌 서울대가 국유재산을 점유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반계가 이 책을 쓴 이유를 스스로.. 2019. 12. 15. 전국학예연구회 출범을 축하하며 전국 학예직 공무원 단체 출범…"처우 개선 위해 노력"송고시간 | 2019-12-15 12:08 이들이야말로 진짜 문화재전문가다. 그네들이 수행하는 역할을 보면, 문화재청에서 수행하는 모든 문화재 업무를 도맡기 때문이다. 고고학한다고 문화재 전문가? 고건축 좀 안다고 문화재 전문가? 고미술 좀 긁적거렸다고 문화재 전문가? 보존과학 약물 좀 만진다고 문화재 전문가? 어떤 놈이 이딴 개소리를 한단 말인가? 수리부엉이 조난당했다고 해서 현장에 출동하는 사람들이 저들이다. 줄다리기 인류무형유산 등재하겠다고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저들이다. 갯벌 세계유산 만들겠다고 발 동동 구르는 사람들이 저들이다. 산양 느닷없이 치악산에 출현했다 해서 그거 등짝에 지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저들이다. 문화재 전문가?개소리 말라. 문화.. 2019. 12. 15. The Mexican Invasion by BTS [르포] 지구 반대편 멕시코 상륙한 BTS 팝업스토어…현지 팬 인산인해송고시간 | 2019-12-15 09:11한국·일본 이어 13일 멕시코시티에 개장…수백 명 줄 서서 기다려현지 일간지도 관심 보도 "BTS 팬들, 크리스마스 용돈 이곳서 탕진" 가수로 장사하는 방법은 콘서트가 대표로 꼽히지만, 이게 실상은 얼마 남지 아니한다. 설비투자 비용이 만만찮은 까닭이다. 공연장 빌려야지, 각종 장비 구비해야지, 경비원 배치해야지 뭐 남는 게 별로 없다. 문필 활동을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라, 글 써서 장사 안 된다. 인세? 얼마 되지 않는다. 한국시장은 가뜩이나 작아서 더 하다. 그렇다면 뭘로 문필가는 장사를 해야는가? 강연 같은 부대 상품이 짭짤한 법이다. 방탄소년단이 근 2년간 세계 각지를 도는 이른바 스타디.. 2019. 12. 15. 이전 1 ··· 532 533 534 535 536 537 538 ··· 6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