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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계 결산(1) 대중문화 : 펭수 열풍 속 버닝썬게이트 [2019문화결산] 만성적자 공영방송 비상경영체제송고시간 | 2019-12-15 07:00MBN·CJ ENM은 압수수색 된서리, KBS는 연이은 구설종편은 조국 국면서 약진 뚜렷 [2019문화결산] 드라마 대작 러시, 알짜는 기본 충실한 작품송고시간 | 2019-12-15 07:00예능 키워드는 나영석·김태호·미스트롯, 그리고 펭수는 광풍 [2019문화결산] '천만 영화' 다섯편 양산한 스크린송고시간 | 2019-12-15 07:00사상 최다 관객 기록 속 '중박 영화'는 실종'기생충'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쾌거 [2019문화결산] 방탄소년단과 버닝썬게이트가 엇갈린 가요계송고시간 | 2019-12-15 07:00슈퍼엠까지도 빌보드 정복, 송가인은 트로트 열풍사재기 논란에 '프듀' 조작에 악성.. 2019. 12. 15.
2019 전국학예연구사회 출범 겨울철에 전국 하계사들이 모여 반란을 획책 중이다. 전국 지자체에 근무하는 학예연구사들이 모임을 결성하는 모양이라, 문화재업계도 소리소문없는 변화가 곳곳에서 진행 중인 작은 증거 아닌가 싶다. 저들은 문화재 업무 최일선 종사자들이다. 내일이면 제대하는 경주시청 이채경 선생도 이야기했듯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를 저들은 뛰어다닌다. 저들의 협조없이 무슨 문화재를 보호한단 말인가? 유감스럽게도 쪽수도 적었고 단결 역시 쉽지 않아 제목소릴 내기 어려웠다. 저들은 일당백이라, 누군가는 혹은 어느 기관인가는 저들의 구심점이 되어 저들이 맘껏 일할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본다. 태극기 집회 요란한 광화문 한 구석을 빌려 저들이 모인 모양이라, 부디 좋은 결실들로 이어졌으면 한다. 2019. 12. 14.
북한이 왜 석왕사를 복원했을까? 태조 이성계가 왕좌 꿈꾸던 北 사찰 복원됐다2019/12/14 08:00北, 석왕사 복원 준공식…"민족의 자랑스런 전통 이어나가야" 확실히 북한이 문화재정책이 변모한 듯한 모습을 여러 군데서 보여준다. 요즘 들어 부쩍 고고학 발굴조사가 늘어난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제는 강원도 고산군 설봉리 석왕사釋王寺 복원 사업까지 마무리했다니 말이다. 복원하면 그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불교진흥을 위해 했을 리는 만무할 테고, 요리조리 뜯어봐도 결국은 관광일 텐데, 석왕사 복원 사업 자체가 김정은이 근자 금강산을 찾아 뱉었다는 그 말과는 직접 연동하기에는 시간이 맞지 아니하는 측면이 있지만, 아무튼 뭐가 목적이 있을 것이다. 석왕사 실체를 확인하고자 구글 지도를 때려봤더니 저기다. 난 금강산에서 가깝지 아니할까 .. 2019. 12. 14.
펭수가 만든 유명세 김명중, 결국 무릎 꿇어 김명중 EBS 사장, '보니하니' 논란 대국민 직접사과송고시간 | 2019-12-13 17:32 "맛있는 건 참치, 참치는 비싸, 비싸면 못 먹어, 못 먹으면 김명중." '펭수'가 수시로 불러대는 그 김명중. 호칭도 없다. 명색이 EBS 사장이라는데, 맘대로 불러제낀다. 펭수가 직통, 곧 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게 된 계기다. 사장 이름 맘대로 불러제끼니 상사사들을 향한 저항심리를 대변했으니 말이다. 그런 펭수가 광풍이라 할 만한 열풍을 불러일으키자, 초동급부도 EBS 사장이 김명중임을 알게 되었으니, 그 자신이 이런 유명세를 썩 즐기지는 아니하는 듯하지만, 덕분에 EBS 지명도 혹은 명성이 그만큼 커졌으니, 이런 홍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 김명중이 결국 다른 사태로 자사 뉴스 프로에 녹화 영상으로 .. 2019. 12. 13.
5천년전 신석기시대 붉은간토기에서 옻 검출 5천년전 밀양 토기서 옻 확인…"국내 최고 사례"송고시간 | 2019-12-13 10:23국립김해박물관·한국전통문화대 조사…"붉은 안료에 섞어 발라" Lacquer from 5,000 year ago earthenware 5千年前の密陽土器で漆確認... 「国内最古事例」 Dec. 13 (Seoul = Yonhap News) Lacquer has been identified from the Neolithic pottery, which is estimated to have been made about 5,000 years ago. The oldest traces of lacquer in Korea were found at a relic from the 2,500 year ago Bronze Age dolmen .. 2019. 12. 13.
시인이 예술가인 척 해서는 안 된다는 나태주 나태주 "시는 연애편지, 시인은 서비스맨"송고시간 | 2019-12-12 14:04등단 50주년 기념시집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출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인 나태주 하면 흔히 이 구절을 떠올리거니와, 그의 시는 쉽다. 수사 혹은 문학이 주는 그 이상야릇, 알듯말듯 빌빌 꼬는 말이 없다. 내가 그를 숙독하지는 아니했지만, 지하철 비름빡에서도 대뜸 만나 대뜸 읽어내려가도 술술 따라간다. 해방되는 1945년에 태어났으니, 그의 나이는 곧 광복과 궤를 같이한다. 초중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며 시인을 하는 사람들한테서는 묘한 특징이랄까 하는 대목이 있는데, 그 직업 때문인지 몰라도, 대체로 알아듣기가 쉽다. '홀로서기' 서정윤이 그런 경향을 대표한다. 일약 국회의원과 .. 201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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