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문화 이모저모

야흐찰 Yakhchal, 고대 페르시아의 석빙고

by taeshik.kim 2024. 6. 20.
반응형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 시절 사막 한가운데에서 제빙시설인 야흐찰 Yakhchal 혹은 “얼음 구덩이 Ice Pit” 모식도다.

이는 얼음을 생산하고 음식을 보존하는 데 사용했다.

페르시아인들은 이미 2,400년 전에 사막에서 엄청난 양의 얼음과 냉동 식품을 만들고 있었다.

1- 구조 설계 : 야흐찰 혹은 약찰은 벽돌과 점토로 만든 두꺼운 벽이 있는 돔 모양 시설다. 이 구조는 내부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2- 물 수집 : 겨울에는 강이나 산에서 녹은 눈에서 물을 모았다. 이 물은 운하를 통해 약찰 쪽으로 끌어왔다.
 
3- 동결 과정 : 물은 내부 작은 연못이나 웅덩이에 분배했다. 밤과 하루 중 가장 추운 시간에는 밤에 사막의 낮은 온도로 물이 얼었다.

4- 얼음 저장 : 얼린 물은 블록으로 잘라 온도가 가장 낮은 약찰 가장 낮은 곳에 저장했다. 돔 모양과 벽의 자연적인 단열 덕분에 얼음이 여러 달 동안 녹지 않고 유지되었다.

5- 나중 사용 : 여름 동안 저장한 얼음은 음료를 식히거나 음식을 보존하는 데 사용하거나 필요한 경우 의료 목적으로도 사용했다.

요컨대, 약찰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저장 및 단열 기술을 사용하여 사막 밤의 자연적인 추위를 이용하여 얼음을 만들고 보존한 시설이다.

이 설명을 보면 우리네 석빙고랑은 차이가 있다.

우리가 언 얼음을 보관한 데 견주어 저쪽은 겨울에 얼려 썼다.

결국 같은 원리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