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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곱돌 앉히는 춘배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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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박물관이 낼 곱돌온심 특별전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유물을 앉히는 중이다.

유리장에 들어가 노가다 중인 친구가 춘배다.




곱돌

발등에 찍히면 전치 최소 석달이다.

아작 난다.

중금속 수준 무게다.




곱돌이라면 역시 쌍화차다.

또 돌솥비빔밥이다.

쌍화차 팔고 돌솥밥 팔아야 남는 장사다.

하지만 지금 법과 제도로는 원천에서 불가하다.




한데 넌 누구냐?

한입만?

새마을운동?

얼마 주냐 물었더니 재능기부랜다.

그래 부자가 가오가 있지 구멍가게서 삥을 뜯는단 말인가?





낼 개막식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불참해야 하므로

미리 와서 토닥인다.




옥상엔 가을이 물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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