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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金絲. 금실이란 뜻이다. 사진은 부여 능산리 고분군 출토품이다. 기능은 오리무중이다.
까닭은 모조리 도굴된 상태에서 저리 남은 것만 건지기 때문이다. 맥락을 모른다.
저 금실이 어떤 상태로 어딘가에 착장된 것인지를 안다면야 기능 접근의 단서를 마련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그것이 불가하다.
나는 내심 짚이는 게 있다.
(2017.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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