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왜 거기서 나와? 황당무계한 알렉 볼드원 촬영장 살인사건

"왜 소품에서 총알이…"…미 배우 촬영 중 쏜 총에 스태프 사망(종합) / 2021-10-22 12:59:46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이 총탄 발사…여성 촬영기사 숨지고, 감독 부상
서부영화 '러스트' 촬영 현장에서 사고 발생…경찰 "사건 조사 중"

＂왜 소품에서 총알이…＂…미 배우 촬영 중 쏜 총에 스태프 사망(종합)

참말로 개죽음이요 더구나 그 장본인인 알렉 볼드원이야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저 소식을 나는 외신을 통해 먼저 접했는데 어느 외국 언론에서 알림이 뜨기에 물끄러미 보다가 그에서 alec baldwin 이란 이름을 발견하고는 이기 뭐야? 하고 들여다 봤더니 저렇다는데 그 소식에는 저 일로 비명에 갔다는 촬영기사 사진이 있어 보니 여성이더라.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횡사한 할리나 허친스 Halyna Hutchins, 42

촬영기사가 남자여야 한다는 공식은 없지만 해맑은 웃음으로 남은 그 여성이 저리 죽었다니 더 이해불가다.

소품 관리가 대체 어찌 되었기에 저리 되었는지 모르겠으며 촬영기사가 정통으로 복부를 맞은 걸 보면 정면 샷을 쏘는 장면이 아니었나 한다.

이 서부영화에서 알렉 볼드윈은 주인공이자 제작자라는데 더 황당하리라 본다.

칠순 목전인 지금은 많이 삭았으나 젊은시절엔 잘 생긴 용모로 한 시대를 풍미했고 동생도 유명 헐리웃 배우요 전처는 섹시스타의 심볼로 시대를 들었다놨다한 킴 베싱어다.

요새는 주로 조연급으로 미션 임파스벌 같은 영화에 자주 모습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