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은,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2021.10.21.)

2021.10.21. 곶자왈도립공원


안 가기에는 아쉽고, 다음 일정 때문에 여유롭게 보지 못한 곳입니다. 정말 초스피드로 ‘나 여기 보고왔어~~!!!’ 하고 나왔습니다.

다음 제주도에 간다면 여유롭게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같이 볼까요?

입구

입장료 있습니다.
성인 1,000원, 제주도민 무료!

다른 이야기지만 곶자왈도립공원이 있는 곳이 대정읍이었는데, 지나가면서 건물도 그렇고 부유한 동네 같았습니다. 네… 뭐 그렇다구요.

처음은 여유롭게 시작.

원시림 같음.

고개를 돌리면 저렇게 ‘나 숲이야!!!!’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천안에서 봤던 숲의 느낌과는 좀 다릅니다. 식물들 생김새 때문인가 원심림 같아 저는 살짝 무서웠습니다.

호랑이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아니…어이없으시겠지만, 공룡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뚜껑을 여니 정답이 딱!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탐방로

테우리길

저희는 많은 탐방로 중 최단코스인 테우리길로 갔습니다.

테우리?
제주 들판은 고려시대부터 국영 목장으로 이용되며 말을 키웠습니다. 말을 키우는 목동을 ‘말테우리’라 부른다 합니다.

그렇다면 ‘테우리길’은 실제 제주 목동들이 말을 끌고 다니던 길이었을까요? 아니면 이름만 붙였을 까요?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작살나무

무환자나무

죽죽 걸어요!

전망대

곶자왈 수호천사들 / 곶자왈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캐릭터화 함.

얼굴 내밀고 안녕!!

계단 중간 그림이 걸려 있다.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산

귀여운 친구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한라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산방산

다음 다시 방문한다면
신발도 편한 걸로 신고, 다른 탐방로까지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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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

제주곶자왈도립공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