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활동지/종이가방

이 종이가방은 뭘까요~~~?!!

바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활동지를 담을 수 있는 종이가방입니다!

지난해 방문했을 때도 ‘와! 정말 아이디어다!’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잘 있었군요.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 번 같이 볼까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활동지 종이가방

형광 주황색/형광 연두색

이건 정말 순전히 제 개인적인 취향인데요, 활동지가방 디자인이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형광형광한 색깔도 그렇고, 쨍한 바탕에 군더더기 없이 딱 갖출 것만 갖춘 모던한 디자인이 참 예뻐요.

뭔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물 자체에서 주는 느낌과도 닮아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제 개인적인 취향이었습니다.ㅎㅎ

활동지 가방을 펼쳤을 때

종이가방을 펼치면 이런 모양입니다.

양쪽으로 활동지를 넣을 수 있게 주머니가 있고, 1번부터 10번까지 활동지 제목이 적혀 있습니다.

상설전시실 활동지 구성

왜 이렇게 활동지를 담을 수 있는 종이가방을 만들게 되었는지 알려면, 활동지 구성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상설전시실 활동지는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주제로한 박물관이기에 굵직한 사건만 추려도 10개는 충분히 되겠지요.

전시실에서 낱장의 활동지를 들고 다닐 수 없으니, 담아 다닐 수 있는 종이가방입니다.

상설전시실 활동지 일부 (10번)

‘아니 그럼, 차라리 10장을 한 번에 책으로 묶어 버리면 안되나?’

하실 수 있는데, 그럼 재미가 없잖아요. ㅎㅎㅎ

많은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골라서 종이가방에 담을 수도 있고, 저처럼 다 담을 수도 있고요.

또 활동지 말고도,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안내물도 같이 담아 보관할 수 있어서 전시 볼 때 유용했습니다.

집에 와서도 종이가방째로 한 번에 보관 할 수 있고요!

전시실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활동지 / 종이가방

담아담아~~골라 담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방문하신다면, 전시실 입구에 비치한 활동지와 형광 종이가방에도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