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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천년 전 시베리아서 발견된 동물 미라…개? 늑대?
송고시간 | 2019-12-03 18:06
Frozen 18,000-year-old puppy found in permafrost of Russia's Far East
DECEMBER 2, 2019 / 10:37 PM / CBS/AP
Was This 18,000-Year-Old Siberian Puppy a Dog or a Wolf?
이 분 요상하게 생기심...
보도에 의하면 스웨덴 스톡홀롬 고생물 유전학센터와 러시아 야쿠츠크 북동연방대 연구팀이 작년 여름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한 동물 미라라는데...털과 뼈, 치아, 머리, 속눈썹, 수염 등이 원형을 유지한다고.
수컷이며 새끼라는데 '도고르'(Dogor)라는 이름까지 얻었다는데, 개인지 늑대인지 아직 확인이 되지 아니했다고.
지구온난화가 근자 새로운 발견을 부르는데, 영구동토층이 녹아들기 시작하면서 마구잡이로 이런 동물도 나오나 보다.
우린 강산성 토양이라 다 썩어 문드러지는데 부럽다.
단군할아버지를 원망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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