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2021.09.20.)

2021.09.20.(월) 아름다운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가을볕에 반짝반짝 부서지는 금강이 보고 싶어 석장리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추석 명절 연휴라 그런지 가족들과 같이 나온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고향이 공주인 분들일까요? 아니면 지나가다 들렀을까요?

의자에 앉아, 돗자리를 펴고 앉아 가을 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석장리박물관 야외 마당

석장리박물관 야외 마당

저 멀리 제 오래된 남자친구(?)가 금강을 바라 보며 벤치에 앉아 있군요. 제가 금강 말고도 석장리 박물관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석장리박물관 전시실 건물

오늘은 전시 보지 않고, 밖에만 있다가 갈 생각입니다.

박물관에서 보이는 금강

초록초록 파랑파랑

멀리 보이던 남자친구

제 남자친구, 구석기오빠야를 소개합니다.

여전히 잘생겼군요.

엄마와 동생과도 찰칵

엄마랑 구석기오빠를 찍어 주는 나

금강 가까이 저 계단을 따라 내려가 볼까요?

인류의 진화속 우리가족

코스모스밭인 것 같은데 아직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귀여운 여동생

반짝반짝 금강

가을과 참 잘어울리는 금강.

송은이 발사!

코스모스 밭에서 엄마

긴 추석 연휴 동안 여유롭고 즐거웠습니다.

달력을 보니, 연휴가 이제 하루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아쉽습니다만,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니 저도 슬슬 내일을 준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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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박물관
충남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박물관

석장리박물관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