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양洛阳 벽돌공장砖厂서 발견한 안진경颜真卿 해서楷书 묘지
兰台挥麈 古籍
1997年 10月,언사시偃师市 수양산진首阳山镇 벽돌공장砖厂에서 당묘唐墓 一座를 발견했으니。
이 묘장墓葬은 양식으로 보면 토동묘土洞墓라,파괴가 극심해서 수장기물随葬器物이 거의 남지 않은 대신,용도甬道에서 묘지墓志 一方이 발견됐으니,
당대唐代 대서법가大书法家 안진경颜真卿 찬서撰书라,이는 현재까지 발견된 안진경 글씨 중 가장 이른 시기 작품이다。
이 묘지墓志 단자单字는 결구结构가 엄밀严密하고, 필획笔划이 강근유력刚劲有力하다。
이것을 안진경 작품ㅈ으로 잘 알려진《다보탑비多宝塔碑》와 비교하면,풍격风格이 基本적으로 一致하지만,가장 이른 시깅디 《多宝塔碑》탁본拓本은 북송北宋 탁본의 영인본影印本이다。
신출토新出土 《곽허기묘지郭虚己墓志》는 안진경颜真卿 해서楷书의 원시풍모原始风貌를 간직한다。
묘비墓碑는 청석青石이고,高 107厘米、宽 104厘米、厚 4.5厘米다。
덮개돌盖顶에 전서篆书로 《당 고 공부상서 증 태자태사 곽공 묘지명 병서唐故工部尚书赠太子太师郭公墓志铭》라 썼다。
본문正文은 해서楷书이며,35 행行,만행满行 34字,도합共有 1150 자字다。
본첩本帖은 97년 刚从河南出土颜碑,保存 完好하며,字口가 清晰하여,현재까지 알려진 안진경 글씨(41岁书)중 가장 이른 시기 작품이다。
이에는 묘주인墓主人 곽허기郭虚己의 생평사적生平事迹을 기재했으니,
郭虚己는 산서山西 태원인太原人으로,중승사中丞使、공부시랑工部侍郎、호부시랑户部侍郎、공부상서工部尚书 등의 관직을 역임하는 한편,
당조唐朝의 변경전역边境的战役에서는 친히 병사를 이끌고 출동하여,누차 전공을 세우고,황제의 총애를 받다가
당唐 천보天宝 八年,公元 749년에 去世하니,종년终年 五十九岁라,사후死后,황제皇帝가 하령下令히여 国葬을 거행토록 했다。
이 묘지명은 내가 모르고 있다가 근자 외우 차순철 선생이 링크를 걸어 소개했기에 나로서도 공부하는 셈 치고 새삼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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