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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 공무원의 직군은 크게 ‘학예’와 ‘기술’로 나뉜다.
학예직군의 직렬은 다시 4개의 직렬로 나뉘는데 ‘학예연구’, ‘편사연구’, ‘기록연구’, ‘심리연구’로 나뉘며, ‘학예연구’ 직렬은 다시 ‘학예일반’, ‘미술’, ‘국악’, ‘국어’의 4개 직류로 나뉜다.
지자체 학예연구사는 여기서 ‘학예일반’ 직류의 학예연구사에 해당한다.
학예연구사와 큐레이터 -
그리고 특수한 분야(예를 들면 수중발굴 등) 일부를 제외하고,
학예일반 직류의 학예연구사 채용 공고를 기준으로 본다면 대부분 ‘역사(국사)학’, ‘문화재학’, ‘고고학’, ‘미술사학’, ‘박물관학’, ‘민속학’ 등의 전공을 요구한다.
문화재 관련 업무를 수행하니까 이런 전공 분야를 요구하는 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막연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연구직 공무원의 직류에 따라 시험에 응시하는 전공 기준이 별도의 규정에 의한 것이라는 것은 잘 알지 못한다.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별표2의3에 따르면, “연구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등 전직시험 응시자격 구분표가 있다.
이 구분표를 보면 학예연구 직렬뿐만 아니라, 편사연구, 기록연구, 심리연구, 공업연구, 농업연구 등 연구직 전체 직렬의 응시자격(전공)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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