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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야기 한 Early European Farmers, EEF에 대해 와닿지 않는다면,
유럽의 선사시대에 만들어져 남아 있는 거대구조물들,
예를 들어 스톤헨지-.
이 스톤헨지야말로 바로 EEF가 유럽에 정착 후 남긴 거석 기념물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외에 유럽 각지에서 발견되는 거석 기념물들,
Dolmen들-.
이 역시 마찬가지이다.
돌멘과 스톤헨지는 농경사회의 도입으로
생산력이 배가 되던 시대에 EEF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최근의 시각인 것 같다.
그렇다면 이 EEF란 도대체 누구인가?
이와 비슷한 거석기념물은 한국에도 있다.
바로 지석묘, 혹은 고인돌이라고 부르는 것들-.
그런데 이 고인돌은 유럽의 거석기념물에 비해 훨씬 연대가 늦은 것으로 안다.
왜 그럴까?
EEF에 출현한 시기가 한반도에서 농경민이 출현한 시기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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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이야기-39] 유럽 농경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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