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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이제야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얀마 바간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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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문화재 중에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것들은 거개 세계유산 등재가 완료되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가끔씩은 남았으니, 주로 제3세계 국가 유산들이 그러하다. 




미얀마 바간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불교와 힌두 복합유산이다. 

2천500기에 달하는 스투파 혹은 사원 건축이 지금도 이라와디 강변 거대한 벌판에 쭉쭉 솟아있다. 

그것들이 연출하는 광경은 장관이라 할 수밖에 없다. 




그것들이 빚어내는 경관은 동화속 나라 혹은 환상특급이며, 공상에서나 가능할 법한 모습이다. 

그런 바간이 여직 세계유산이 되지 못한 까닭은 말할 것도 없이 미얀마의 국력에서 비롯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 보존을 위한 활동 역시 대부분은 외국 원조에 기대고 있으니, 한국 역시 몇년 전부터 바간에서 그를 위한 공동작업을 한다.


그런 바간이 마침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Bagan


Capital city of the first Myanma Kingdom, the site measures 13 by 8 km and contains more than 2500 Buddhist monuments (temples, stupas, monasteries, etc) built from the 10th to the 14th centuries AD. Several of these monuments are still higly venerated by the population, and attract numerous pilgrims and devotees from all over the country, particularly at festival times. Other are in various states of conservation and maintenance. The large corpus of contemporary stone inscriptions have been the most reliable source for the history of the Kingdom. The mural paintings inside more than 300 temples constitutes a unique corpus of paintings of that time in sou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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