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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중간 경쟁을 보면
결국 요점은 누가 인재를 한 명이라도 더 확보하느냐에 사활이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필자가 보건데,
어떤 나라나 어떤 사회나 유능한 인재가 생산되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
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
그리고 완성된 인재풀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심지어는 어떻게 다른 사회가 만들어 낸 인재를 효과적으로 뺏어 올 것인가가
그 사회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배출하는 인재를 한 명이라도 우리 사회에 어떻게 더 붙잡아 두고
나아가서 해외의 인재를 어떻게 한국에 한 명이라도 더 끌어올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국가적 어젠다 공유가 현재 거의, 아직 시작도 안한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사회는 인재를 붙잡아두기는커녕 있는 인재도 도망갈 판이다.
이런 것은 인재들에게 국가에 대한 애국심만 호소해서는 절대로 효과를 거둘 수 없다.
이 문제를 한국 사회가 해결하지 못하면 아마 더 이상의 성장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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