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문명이 출토한 암석과 광물질들

 
 
인더스문명 하라파Harappa가 선사하는 암석 혹은 광물 유물은 품종이 다양하다.

인더스문명 고고학도 랜들 로 Randall Law 의 저서 '지역간 상호작용과 고대 인더스 계곡의 도시주의 Inter-Regional Interaction and Urbanism in the Ancient Indus Valley'에서는 온라인으로 그 전체 집합체를 범주화, 정량화, 주기화 및 공간적 맥락화를 시도한다.

이에서 말하는 하라파는 인더스문명 주요 도시이면서, 그 문명을 지칭할 때 쓰는 대명사이기도 하거니와, 주제로 볼 때 그가 말하는 하라파는 아마도 후자일 듯하다.

자동번역에 기초하며, 일부는 손질하지만 그에 따른 오역은 있을 수 있다. 

쓰는 말이 좀 어려운 편인데,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해서 하라파문명, 곧 인더스문명에서 수습한 유물 중에서도 암석 혹은 광물에 속하는 종류를 분석하고 분류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거창한 말을 썼지만 암것도 아니다. 

고고학 기본 중의 하나다.  

 
하라파의 암석 및 광물 아티팩트 집합체
서론 – 암석 및 광물 집합체, 그 구성과 프리젠팅
THE ROCK AND MINERAL ARTIFACT ASSEMBLAGE AT HARAPPA
Chapter introduction – Organizing and presenting the rock and mineral assemblage 
 
하라파에 있는 암석 및 광물 유물 집합체는 규모가 크다. 1986년 HARP에 의한 발굴이 시작된 이래로 돌 또는 금속으로 만든 5만6천 점 이상 개별 유물이 표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매우 다양하다. 현장에서 수습한 자료 중에는 약 40여 종 암석 및 광물이 대표적이다(Law 2001, Law 2005b: 113-114).

이 장의 첫 번째 목적은 이 거대하고 매우 다양한 자료를 다양한 규모로 조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리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집합체에 있는 서로 다른 자료들을 관리 가능한 범주로 분류한다.

그 다음 각 품종은 그것이 포괄하는 재료 유형의 일반적인 범위, 하라파에서 발견되는 재료의 양, 그 재료들이 현장에 공간적으로 분포하는 방식 및 그들이 연관된 연대기적 맥락과 관련하여 논의한다.

이 장의 마지막 절에서는 그 모든 정보를 평가한 다음 이 연구의 명시된 목적 중 하나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는데, 이는 공간과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많은 다른 요소로 구성된 단일 개체로서의 하라파의 암석 및 광물 집합체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 다음에 바로 이어지는 8개 장은 각각 하라파에서 사용하는 특정 암석 및 광물 품종 중 하나의 획득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장의 두 번째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목적은 집합체의 나머지 품종에 대한 관련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는 책 다른 곳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러한 다른 품종들은 현재 지질학적 증명 연구의 주제가 아니지만, 단순히 그레이터 인더스 지역 어디에서 발생하고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은 이 품종들이 회수된 연대순 단계 동안 하라파의 암석 및 광물 획득 네트워크의 가능한 범위와 방향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수행하는 것은 또한 다양한 품종의 암석 및 광물이 파생되었을 수 있는 특정 지역 및/또는 지질 형성 유형에 주의를 끄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연구를 위해 수행한 지질학적 증명 연구의 결과가 특정 재료 품종 또는 품종이 아마도 특정 지역에서 발생했을 것임을 나타내지만, 현장에서 발견된 다른 암석 및 광물이 해당 지역에서 이용 가능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도 발생했을 수도 있음을 아는 것은 유용하다.

이 장의 최종 목적은 조립품에 있는 특정 암석 및 광물의 식별 또는 특성화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제공하는 것이다.

많은 재료 품종이 거시적인 외관만으로 쉽게 식별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품종들은 간단한 방법(비중 또는 경도 테스트) 또는 보다 정교한 방법(XRD 또는 EMPA)을 사용하든 간에 그들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일종의 평가가 필요했다.

또한 조립품에 있는 몇 가지 품종 돌의 본질과 정확한 식별은 논의되어 왔으며 아마도 계속 논의될 것이다.

여기에서 이루어진 특성화는 적어도 그러한 품종의 가능한 재료 유형과 지질학적 출처 또는 출처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The rock and mineral artifact assemblage at Harappa is large. More than 56,000 individual items made of stone or metal have been tabulated since excavations by the HARP began in 1986. It is also very diverse. Around 40 distinct kinds of rocks and minerals are represented among the materials recovered at the site (Law 2001, Law 2005b: 113-114). The first purpose of this chapter is to organize and present this huge and highly varied body of data in a way that allows it to be examined on multiple scales. In order to make that possible, the different materials in the assemblage are placed into manageable categories that I call “varieties.” Each variety is then discussed in terms of the general range of material types it encompasses, the quantities in which those materials are found at Harappa, how they are spatially distributed across the site and the chronological contexts with which they are associated. In the concluding sections of this chapter, all of that information is evaluated and then used to address one of the stated aims of this study, which is to examine Harappa’s rock and mineral assemblage as a single entity composed of many different elements that may vary over space and time. 

The eight chapters that immediately follow this one each focus on identifying the acquisition networks of one particular rock and mineral variety used at Harappa. The second, but no less important, purpose of this chapter is to provide pertinent details on the remaining varieties in the assemblage, which are not featured elsewhere in the book. Although these other varieties are not presently the subject of geologic provenience studies, simply identifying where in the Greater Indus region (Figure 4.1) they do and do not occur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regarding the probable extent and direction of Harappa’s rock and mineral acquisition networks during the chronological phases from which they were recovered. Doing this also helps to draw attention to specific regions and/or types of geological formations from which multiple varieties of rocks and minerals may have been derived. Although the results of the geologic provenience studies conducted for this study sometimes indicate a certain material variety or varieties probably came from a particular region, it is useful to know what other rocks and minerals found at the site were available in that region and may have also come from that region. 

The final purpose of the chapter is to provide details relating to the identification or characterization of certain rocks and minerals in the assemblage. Many material varieties could be easily identified on the basis of their macroscopic appearance alone. For others, however, some sort of assessment of their physical properties, whether by using a simple method (such as specific gravity or hardness testing) or a more sophisticated one (XRD or EMPA), was required. Also, the nature and correct identification of a few varieties of stone in the assemblage has been (and will probably continue to be) debated. The characterizations made here can at least help to narrow down the probable material types of those varieties and their likely geologic source or sources. 

Download the entire chapter here: https://bit.ly/4cCPE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