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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문명 중심 중 하나인 모헨조다로Mohenjo-daro에서 발견된 소위 사제왕상Priest-King을 실물 토대로 복제하면서 고고학 분석에 기초한 색상을 가미해 본 것이라 한다.
오른쪽이 출토 실물이다.
인더스문명 아이콘 중 한 분인 이 털보님은 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다.
인더스문명의 아이콘 Priest-King, 결론은 nothing
허망하게 저 분이 무슨 일을 하시던 분이며 저런 조각을 왜 만들었는지는 단 하나도 명쾌히 밝혀내지 못했지만 저 강렬한 인상은 인더스문명을 각인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수천년이 흘러 채색은 바랬지만 저 분이 무채색일 리는 없을 테고 비주얼 살려 봤더니 저렇댄다.
때깔이라는 말이 있다.
굶어죽어도 때깔이 고와야 한다 할 때 그 때깔이다.
그 때깔이 있냐 없냐에 따라 같은 분이라도 저리 달라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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